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특징
뉴욕 타임즈 여행 전시회는 동부 최대 규모의 여행 전시회이며, 매년 평균 33,000명의 방문자와 170 개국을 대표하는 700 이상의 전시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록적으로 높은 참석율을 기록하였으며,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176개국에서 747개의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11,756 여행무역과 35,568명의 방문자가 참가했다. 올해에는 16개의 파빌리온으로 분리되었으며,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남태평양, 유럽, 캐나다, 멕시코, 미국 등이 있었다. 대한민국 한국관공사는 따로 파빌리온으로 전시하지 않았지만, 아시아 파빌리온 내에 전시 부스를 통해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바다와의 픽쳐타임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알렸다. 여행산업에 관심있는 기업들은 최대 규모의 뉴욕 타임즈 여행 전시회를 통하여 기업을 홍보하고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 참가비/입장료
전시회 전체 참가비(워크샵, 다양한 프로그램 80개): $ 89.00 (얼리버드: $59.00)
전시회 1일 입장료: $20.00
전시회 2일 입장료: $25.00
금요일 입장료: 무료
전시관 구성
ㅇ 공간: 지역별(호주,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캐나다, 멕시코, 미국, 카립브, 라틴 아메리카) 및 주제별(크루즈, 글로벌, 가족, LGBTQ, 리버 크루즈, 여행 상품)로 나뉜 총 16개의 파빌리온으로 구성
ㅇ 프로그램: 레져 트레블 워크샵(9:00), 주제별 컨퍼런스(10:00), 산업분야 토론 패널(11:00), 전시회 오픈/문화 이벤트(14:00-17:00), 네트워킹 이벤트(17:00-19:00)
종합평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아시아지역에 대한 방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한국으로 이끌 수 있었다. 한중일 3개국의 공동마케팅 활동을 최초로 펼쳤으며, 3개국 부스를 인접하게 설치하고 3개국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하여, 한중일 연계 크로즈 상품, 환긍관광 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 2018 평창올림픽에 이어, 연속으로 메가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일본 2020 도쿄 하계 올림픽, 중국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메가이벤트를 통한 글로벌 방문자들을 3개국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홍보를 하였다.
대한민국은 2018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와 바다와의 픽쳐타임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한국 부스로 이끌었으며, 8개 기관과 공동으로 템플스테이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웰니스관광 등 다양한 지방 방한상품을 중점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낚시 체험이나 한옥 체험 등이 외국인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도 한중일이 함께 공동으로 마케팅 이벤트를 개최하여 효율성을 증가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더욱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전시회라고 생각된다.
출처 : 뉴욕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