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의 특징
제 32회 중국 베이징 안경 전시회가 2019년 9월 9일~11일까지의 3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세계의 눈”이라는 슬로건으로 이 전시회는 21개국 각 지역에서 5만명이 넘는 구매자들을 끌어 모았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4.4%가 늘어났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55,000㎡ 규모로 꾸며져 178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CIOF(중국 베이징 안경 전시회)는 전 세계 아이웨어 업계에서 홍보 및 소싱을 위한 훌륭한 플랫폼이 되고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국제 및 중국의 최첨단 아이웨어 제품과 기술을 전 세계 바이어들 앞에서 선 보였다고 한다.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주요 전시품
이번 중국 베이징 안경 전시회에는 중국,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한국 등 178개의 전시업체, 5만 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석했다.안경 제품( 안경 테, 선글라스, 렌즈, 렌즈클리닝 페이퍼) 및 안경부품 (액세서리, 안과용 기기 및 부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전시회 모습을 보여줬다.
□ 한국관 평가
한국 업체들로 구성된 한국관은 국내 안경 테, 선글라스, 렌즈, 렌즈클리닝 페이퍼, 안경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품목과 간단한 안경 제조 시술, 다양한 체험으로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국 업체들은 홍보 효과 의외에도 상품과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시장 동향, 유행, 중국 미용 업계의 새로운 제도 등 정보를 얻고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의 만남과 교류로 더욱 풍부한 사업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 전망 및 시사점
중국에 한국 폐션, 액세서리등 시장 잠유율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 안경 브랜드및 안경 산업에 중국 시장 진출도 다시 활발 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소비자들이 고가 안경에 경우 수입 브랜드를 아직까지 선호하는 것으로 보아 더욱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품질 향상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출처 : 베이징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