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3대 게임쇼, Tokyo Game Show 2019

도쿄 게임쇼는 PS4나 닌텐도 스위치 같은 콘솔 게임부터 스마트폰 게임까지, 최신 게임이 집결하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이다.

일본 치바의 마쿠하리메세 전시장 1홀~11홀 및 이벤트 홀, 국제회의장 등 전체를 사용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eSports 대회, 게임 발매 전 시연,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매년 많은 게임 팬들이 방문한다. 

   * 세계 3대 게임쇼 : 미국의 E3, 유럽의 게임스컴, 일본의 게임쇼 

전반 2일간은 B2B의 비즈니스 데이, 후반 2일간은 B2C의 퍼블릭 데이로 구성되어 비즈니스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비즈니스 데이에는 사전등록자나 초청장 지참자만 등록 후 입장이 가능하다. 퍼블릭 데이에는 2,000엔의 당일입장권 구입 후 입장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

올해 2019년에는 40개국에서655개사가 출전했으며 전시기간 4일동안 262,076명이 참관하였다.

■  시장 동향

  5 G를 겨냥한 제품, e-sports와 클라우드게임시장의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2019 년의 출전 타이틀 (상품 포함)은 약 30 %가 iOS / Android 등의 스마트 폰 타이틀이 증가함. 계속적으로 스마트 폰 게임 시장이 인기인것으로 보임. 또한 가정용 하드 게임 타이틀 외에 도 VR과 PC 용도 발표되는 등 스마트 폰 /가정용/휴대용 /PC 등의 플랫폼에서 새로운 타이틀을 폭넓게 전시. 장르별로는 롤 플레잉,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스포츠등이 증가.

■ 전시회 주요 특징

 5G가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다는 의미로 "One World, Infinite Joy" 를 주제로 개최 한 도쿄 게임 쇼 2019 는 사상 최대 규모인 2417 부스가 출전 (참가 업체 수는 655 기업 · 단체, 일본내 350, 해외 305), 가정용 게임 스마트 폰,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위한 폭 넓은  장르의 신작이나 서비스가 발표되었다. 기조 강연에서는 "5G 임팩트 ~ 5G로 인해 게임 체인지가 일어날 것인가?"를 주제로 논의, 5G가 e 스포츠및  클라우드 게임 시장을 확대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BtoB의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되어, 리뉴얼 한 「TGS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통하여 성립 된 상담 건수는 1496 건으로 지난해의 2 배를 넘어선 결과를 보였다.

세계를 향해 최신 정보를 발신하는 국제 전시회로, 게임 비즈니스의 허브 역할의 증가를 나타내는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자료:닛케이BP https://expo.nikkeibp.co.jp/tgs/2019/pdf/tgs_release20190915.pdf

■ 주목 받은 제품 소개

 - 연간 작품부분 대상

•  대상에는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즈 SPECIAL" 이 수여


•   특별상에 " Nintendo Labo" 가 선정되었다.

- 퓨처상

11제품이 전시회 내방자들의 투표결과를 반영하여 선정되었다.
제품 리스트 http://awards.cesa.or.jp/release/pdf/20190915.pdf

- 글로벌상 해외작품부문에는 「레드 데드 리뎁션 2」이 수상
   세계적으로 대 히트를 기록한 [레드 데드 리뎁션]의 최신작으로 1899년의 미국을 무대로 전작을 넘어선 스케일과  압도적인 자유도로 최후의 무법자들의  결투를 시리어스하게 그린 작품. 세계에 있는 팬들로 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아 수상에 이르렀다.

- 게임디자이너대상에는 [ASTRO BOT：RESCUE MISSION]이 수상
   가정용 게임기의 VR작품, 완성도가 높으며, 캐릭터 뿐만 아니라 콘트롤러와 헤드셋, 카메라자체를 게임세계로 가져온 수법등, 몰입감을 중시한 작품이다." ASTRO BOT" 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각이나 놀이가 많으며 결과적으로 유일한 작품이라는 평가.

http://awards.cesa.or.jp/release/pdf/20190912_3.pdf
https://expo.nikkeibp.co.jp/tgs/2019/exhibition/pdf/tgs_release_20190221.pdf 사진

출처 : 도쿄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