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자료: 장시성 인민정부, KOTRA 우한 무역관 촬영
□ 전시회 개요
○ 2019 세계VR산업대전은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장시성 인민정부가 주관한 행사로 중국 VR 클러스터인 난창시(南昌市)에서 개최됨. 전시기간에 개최된 포럼, 세미나, 기술강연 등은 업계 동향 및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음.
○ 국가관으로는 한국관, 일본관 등이 있었음. 한국관은 25개사 규모로 참가함.
○ 이번 전시회는 총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됨.
- A2~A4 전시구역에서는 2019 VR/AR 제품 및 응용 전시. 박람회가 열림.
- A5~A7 전시구역에서는 중국 국제통신전자산업박람회가 열림.
- A9 전기구역은 가상현실을 응용한 영화 관람 페스티벌이 개최됨.
전시회 배치도
자료: 전시회 지도 안내첩 큐알코드
□ 다양한 중국 국내외 기업 참가
○ 중국 3대 통신사, 화웨이, 시노펙 등 대기업 외 VR/MR 전문업체인 VIVE, Letine VR 등 참가
□ 현장 이모저모
○ 게임, 교육 등 각종 체험 콘텐츠를 선보임.
- VR 게임, VR 안전교육체험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는 부스에 참관객들이 몰림.
- 차이나 유니콤은 총쏘기 게임, 가상 운전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 장시성 방송국과 협력해 5G+VR기술로 내년 설맞이 특별 공연(春?)을 선보일 예정
자료: 중국 장시성 뉴스
○ 전시회 진행 기간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VR 게임 시연
자료: KOTRA 우한 무역관 촬영
□ 시사점
○ 난창시, 중국 내 VR 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
- 본 전시회의 개최지인 난창시는 이미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아 '중국(난창)가상현실산업기지'를 건설
- 2020년까지 중국 VR시장은 9조 원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 VR 기술의 발전과 함께 VR 콘텐츠 시장 확대 전망
- 중국은 현재 VR을 생산분야에 있어 중요한 도구로 인식, 항공우주와 자동차 등 제조분야까지 진출했음.
- 회사의 안전교육, 중·고등학생 교육에도 활용하고 있는 상황임.
- 중국 VR시장을 견인하는 주요 장비는 모바일 전용 기기로, 콘텐츠는 게임보다 동영상 쪽이 월등히 높은 편임.
출처 : 우한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