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01-16 조회수 : 478

■ 전시회의 특징


매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Gamescom은 유럽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시회로 꼽히며, B2B 전시장과 B2C 전시장이 구별되어 운영되고 있어, 집중적인 미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IT 분야에 급 속도로 성장 및 변화되고 있는 만큼 동 전시회에서 가장 핫한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적 컨텐츠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이며,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피드백도 받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제품 개발/개선을 위해서는 꼭 참가하여야 하는 전시회이다.


■ 전시회의 구성



 자료원: https://www.gamescom.de/


■ 주요 전시장 현황 및 전시품 트렌드


 


자료원: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동 전시회에는 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의 이름 앞글자를 딴 „FANG“으로 불리는 글로벌 정보IT기술 기업들이 모두 모이는 전시회다. 미국에서 열리는 E3  전시회가 게임사들의 신제품/소식을 공개 및 발표 위주의 플렛폼이라면, Gamescom은 실제 제임을 체험해 보고 산업 트랜드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단순 게임을 넘어서 IT분야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가 소비자와 만나는 공간이다.


2019년은 아래의 키워드가 주로 다루어진 주제로 꼽혔다.




  • 언제 어디서나 스트리밍: 어디서든 어떤기기로도 즐길 수 있는 게임



  • 구독형 서비스 : 무료서비스가 제공됨에도 구독료 지불하면서까지 콘텐트 이용자가 상승함에 따라 게임 업계도 구독형 모델에 주목


  • 인플루언서 홍보/마케팅 :페이스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콘텐트는 ‘게임

올해는 특별히 2016년 처음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한 삼성이 참가하였고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주력 신제춤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사양 콘텐츠가 출시되어도 직접 체감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최적의 결과를 위해 주변기기에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여러 하드웨어 제조 기업들은 별도로 게임용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 게임스컴 속 한국관


 


자료원: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되어 운영된 한국관에는 인디게임사, 스타트업 기업등 총 19개사가 참가하였다. B2B 홀에 위치하였음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했으며, 트렌드에 따라 VR게임기업들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아직까지는 생소한 부분이기도 하여 활성화는 되어 있지 않지만 많은 기업들이 대부분 VR 시장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을 발판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인다.


다음번 독일 쾰른 국제 게임 전시회는 2020년 8월 25일~29일 동아 개최되며, 일반인들은 26일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끝/
출처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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