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회 개요

 ㅇ 전시회명 : 2019 태국 방콕 국제 기계전시회 / METALEX 2019

 ㅇ 일자 / 장소 : 2019. 11. 20(수) ~ 11. 23(토)

 ㅇ 개최규모 : 64,000sqm

 ㅇ 개최주기 : 매년

 ㅇ 성격 : 동남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기계 및 공구류 전시회

 ㅇ 주요 전시품목 : 공작기계, 금속가공기계, 자동화기기 등 기계류 및 부품

2. 한국관 참가 현황

 ㅇ 참가연혁 : 1998년 최초 참가 이래 17회째 참가

 ㅇ 참가규모 : 450sqm

 ㅇ 참가기업 수  : 37개사

 ㅇ 한국관 위치 : Hall 98~99

3. 전시회 동향

 ㅇ 금년으로 33회째를 맞은 동 전시회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관련 전시회로 자리를 잡음

 ㅇ 개막 4일간 방문객은 총 100,475명으로 전년대비 약간 증가함

   - 태국 등 동남아는 물론 서남아, 중동, 중국 등 여러 지역의 바이어가 전시회를 찾아 성황을 이룸

   - 최근 태국 경제가 2%후반~3%대 초반 성장이라는 하방 국면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지만 작년대비 참관객 수가 들었다는 것은 본 전시회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

 ㅇ 국가관으로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등 8개 국가관이 참가함

 ㅇ 한국관에는 총 37개사가 참가했으며, ‘17년 또는 ’18년도 참가기업이 19개사(51%, 이중 10개사는 ‘17년 ~’19년간 3년 연속 참가)로 기존 참가기업이 다수 전시회에 재참가함

4. 향후 전망 및 시사점

 ㅇ 태국은 자동차, 전기？전자 등 아세안내 가장 제조업이 발달한 국가로, 산업용 기계, 공구류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큰 국가임. 또한 ‘태국 4.0’ 정책에 따른 혁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이어서 제조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

  ㅇ 태국은 신보호주의에 따른 세계 교역량 감소 등 대외변수에 취약한 경제구조를 갖고 있으면서도, 미중 무역분쟁의 타격을 계속 받으며 중속성장 시대로 완전히 접어든 중국을 벗어나 포스트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신남방의 핵심시장이라는 위상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2020년에도 태국 시장 및 기계산업의 중요성은 여전할 것임

  ㅇ 금년 33회를 맞는 동 전시회는 아세안 최대의 국제 전시회로 완전히 자리 잡아, 동남아는 물론 중국, 서남아, 중동 등 여러 지역으로부터 많은 바이어들이 찾고 있어 관련 우리기업의 태국, 아세안 등 진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전시회임

출처 : 방콕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