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개요 

□ 전시회 동향

-전시회 참가기업의 약 70%가 외국기업으로 세계 각종 특산주류, 전통음료, 커피를 접할 수 있는 국제적인 주류 및 음료 전문 전시회임.

-전시회에 참가한 참관객의 수는 3년 연속 증가 하였으며 올해는 전년도 대비 33% 늘어나 전시회가 뚜렷한 성장세임을 알 수 있음.

-전시품목으로는 진, 리큐어, 데킬라, 위스키, 베르무트, 와인, 사케, 백주등 주류와 청량음료, 커피등 다양함.

-올해 럼(Rum) 전문 전시관이 처음으로 개설되어 럼 양조업체 및 바텐더들에 의해 제조방법이 소개되었고 다양한 럼의 시음 기회가 주어짐.

□ 전시회 이모 저모

           자료원 : Reed Exhibitions Deutschland GmbH, Bar Convent Berlin

□ 시사점

ㅇ세계 각지 음료 및 주류가 소개되는 국제교류의 장

-약 40개국에서 바텐더, 소믈리에, 바리스타, 유통업체 및 제조업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세계 각지 음료 및 주류 거래가 활발히 진행됨. 

-유럽시장에 수출판로를 개척하길 원하는 양조업체에게 베를린 주류 및 음료 전시회 참가는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가 될 수 있음.

ㅇ동아시아 전통주에 쏟아진 높은 관심

-일본과 중국 참가업체에서 전시된 백주와 사케가 동아시아 전통 증류주 및 발효주로 소개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음.

-한국의 전통주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하여 막걸리, 청주, 소주등을 전시한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ㅇ늘어난 무알코올, 저알코올 음료

-젊은 주류 소비자들이 건강을 위해 알코올 소비를 줄이려는 경향에 따라 참가업체들은 무알코올 혹은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순한 술을 많이 전시하였음

-보드카, 럼, 진, 위스키등 도수가 높은 주류의 경우에도 알코올 도수를 많이 낮춘 새로운 브랜드들이 많이 전시됨.

출처 : 함부르크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