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특징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미국 뉴욕 호텔 익스피리언스 전시회는 아시아계 미국인 호텔 소유주 협회(AAHOA)와 Emerald Expositions(EEX)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동 전시회는 2일간 6개의 주제(식품&음료, 리더십, 기술, 개발, 재정 및 운영)로 나눠져 있으며, 약 25개의 교육세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기술 대회(Tech Pitch Competition)과 HANYC 지속가능성 대회 (HANYC Sustainability Competition)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승한 기업들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며, 내년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객들이 좋은 호텔 익스피리언스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분야(식품&음료, 욕실용품, 서비스, 디자인 등)를 커버하는 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유명브랜드에 기업이 참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 타 브랜드와 제휴, 최신 트렌드 파악, 및 교육세션을 통한 현재 운영방침 재점검 등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이다.
전시회 구성
첫째날 (11.10.2019)
- 10:00-17:00 전시회
- 10:30-16:30 교육 세션/세미나
- 13:00-13:45 기술 대회 (Tech Pitch Competition)
- 17:30-19:30 네트워킹 이벤트
둘째날 (11.11.2019)
- 10:00-17:00 전시회
- 10:00-16:30 교육 세션/세미나
- 14:30-15:50 HANYC 지속가능성 시상회 (HANYC Sustainability Award)
- 18:30-22:00 호텔 디자인 골드 키 시상회 (Gold Key Awards for Excellence in Hospitality Design)
종합평가
동 전시회는 아시아계 미국인 호텔 소유주 협회(AAHOA)가 공동주최하는 박람회인만큼, 아시아계 기업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졌던 전시회이며, 이를 통해 한국 참가기업에게도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 내에서는 상위 10위 안에 드는 국제전시회이며, 특히 세계에서 관광객이 11위로 많은 뉴욕에서 개최되어 최신 호텔 익스피리언스 트렌드, 고객 수요 및 선호도, 최신제품, 운영방침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바이어와 기업들이 만날 수 있는 집합소이기도 하다. 타 아시아계 국가 대비 한국 기업의 참여가 적어 아쉬웠으나, 향후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네트워킹 구축, 미국 내 대형기업과 파트너십 및 컨소시엄 구축, 최신 트렌드 파악 등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출처 : 뉴욕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