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01-21 조회수 : 730

1. 전시회 개요



2. 전시회 특징


베트남 다낭 스프링페어 전시회는 다낭시 산업무역국 주최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종합 소비재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국 20여개의 성·시에서 약 200여개의 기업들이 300여개의 전시 부스를 열었다. 개회식에서 다낭시 산업무역국 응우옌 하 박(Nguyen Ha Bac) 국장은 이번 전시회의 목적은 베트남의 최대 명절인 뗏(Tet) 전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 수요를 충족시키고, 현지 소비재 기업에게 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개막식



자료 :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전시회 배치도



자료 :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이번 2020 베트남 다낭 스프링페어 전시회는 Da Nang International Exhibition Fair Center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6개의 실내외 전시장으로 구성되었다.


3. 전시회 참가업체 및 방문객 현황


이번 전시회는 약 200여개의 베트남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방문객은 주최측 추산 총7일 간의 전시기간 동안 약 6만여명을 기록하였다.


£ 주요 베트남 참가업체       


                의류 : merriman                                                             구두 : BQ


             


식품 : VISSAN, HAI HA, MOC CHAU 


           


           


생활 가전 : QUOC TE CARE MART, HEKAMI


                 


4. 참가비 및 입장료


ㅇ Space only


- 34 USD/m2


ㅇStandard booth


- 343 USD/m2


ㅇ 입장료


- 방문객은 무료 입장 가능


5.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이번 2020 다낭 스프링페어 전시회는 식품, 생활용품, 의류 및 신발, 소형 가전 등 다양한 소비재 위주 로 전시기간 동안 원산지가 보증되는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에 많은 현지 소비자가 몰리며 다낭시 최대 규모 소비재 전시회 중 하나임을 증명하였다.


전시에 참가한 화장품 수입 및 판매업체에 따르면, 현지 소비자 공략에 있어 가장 중요한 2가지는 브랜드 인지도와 가격 포지셔닝으로, 실제로 전시된 제품 중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익숙한 브랜드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렸으며, 기초 화장품의 경우 가격이 20만동 이상이면 실제 구매로 잘 이어지지 않았다.


다낭 스프링페어는 매년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Tet) 전에 열리며, 현지인들에게는 '퇴근 후 필수 쇼핑 코스'로 각광받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와 규모가 큰 소비재 전시회이다. 따라서 다낭 소비시장 진출을 원하는 소비재 기업이라면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반응과 각 아이템 별 현지 소비자의 최대 수용 가격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동시에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다낭무역관

목록보기 인쇄하기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