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8 조회수 : 1127

 

전시회명

2013 미국 라스베가스 보석 박람회

기간

2013. 5. 31(금) ~ 6. 3(월), 4일간

홈페이지

www.jckonline.com

규모

934,731 s/f

참가 업체수

22개국 2,500여개사 

참관객 수

40개국 37,500 여명

한국관 참가현황

2003년 최초 참가 이후, 2013년 10회째 참가 (2010년 불참)

전시 분야

귀중석, 모조석, 마운팅 제품, 패션 악세사리 등 

 

 

1. 해외 전시에 대한 평가


ㅇ 전시회 성장성 (추이 혹은 발전 방향) 


   - 라스베가스 보석박람회는 유일하게 약 60%의 참관객이 참가하는 박람회로 미국 최대의 모석 및 시계 전문 박람회 임.

   - 1992년 첫 개최 이래 북미 보석 관련 박람회 중 B2B 박람회로서 가장 좋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바이어를 만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참가하는 것으로 유명함. 

   - 각 층별로 나누어진 지도와 안내 도우미를 곳곳에 배치하여 작년과 마찬가지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잘 구축 되어 위치를 보다 쉽게 파악 할 수 있었음. 

   - JCK 2013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무료로 제공되오 a.g.p.s 네비게이션 시스템 및 OR 스케너를사용하여 참관객들에게 디지털 카탈로그로 사용되었음.

   - 주최측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전시 참가업체는 2,500개사, 참관객 규모도 37,500여명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났으며 이 중 해외 참관객 규모 역시 전년 대비 12% 가량 증가한 것으로 발표 함. 


2. 한국관에 대한 평가 


 규모(한국관 규모의 적정성을 축소, 유지, 증가 등으로 구분하고 사유 명시)


- 한국관은 16개 부스를 사용하여, 2열(14개부스)과 나머지 2부스는 3번째 열의 뒤쪽으로 위치함. 이에 입구상에서 한국관의 부스는 14개밖에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었음. 내년도 한국관 규모를 3열(21부스)로 하여 한국관의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음.

- 주최측에서 내년도 한국관을 동일한 위치에서 규모를 확대할 경우(2열 -> 3열), 현재 3번째 열의 개별부스의 자리를 한국관에게 우선권을 주기로 함.


 

위치(한국관 위치의 적정성, 위치 개선책)


- 한국관 위치는 전시장 입구기준 가장 멀리 위치하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나, 주최측 원칙 상, 국가관은 모두 같은 위치에 일괄적으로 배정됨. 부스 위치선정은 전년도 참가자(참가국가)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국가관 내에서 위치 이동 가능여부는, 내년도 다른 국가관 전체가 참가하지 않을 경우 이동 가능하나, 이미 waiting list에 올린 수가 많고 국가관 불참가율이 적어 불가피함.


 

장치수준(경쟁국과 비교, 새로운 장치 트랜드, 장치 개선책)


- 전반적인 한국관의 장치 수준은 ‘상, 중, 하’ 중 ‘중’ 수준임.

- 아이보리색과 흰색을 활용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변 국가관인 멕시코, 인도관의 시스템 마감에 비해 한국관은 목공 마감으로 주목을 끌었음.

- 다만, 목공 마감으로 부스의 벽면이 두꺼워, 한국관 진입시 진열대가 보이지 않는 다는 업체 불만이 있었음. 동 업체는 차년도 참가시, 진열대 선발의 위치를 조절하여 진입 시 한 눈에 볼 수 있게 조정 가능한 사항임.   

 

3. 전시품에 대한 평가


 

전시회 전반적인 전시품 경향

- 전시장 1층은 주로 국가관과 개별 참가업체, 2층에는 디자이너 센터, 결혼 예물관, 플럼 클럽(Plumb Club) 등 개별 참가기업들의 부스가 위치해 있었음.

-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결혼 예물과 같은 화려하고 비싼 보석부터 팔찌 보석 등의 중저가 악세사리류 등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 제품들이 선보였음.


 

한국관 전시품의 경향(기업 품목의 적정성, 경쟁력, 호응도 등)

- 한국관 제품들은 고급 제품과 중가 수준의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보석의 크기를 최대한 살린 한국의 마운팅 기술력, 섬세하고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세련된 보석디자인, 가공하지 않은 원석 그대로의 모양을 살린 수작업 주얼리 등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을 살린 제품으로 큰 관심을 받았음.

- 참가업체 중, 전년도와 같이 코아주얼리는 미국 내 특허를 받은 실버 후프 귀고리와 신규 실버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키웨스트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고가의 유색보석체인 (Color Stone Chain)으로 많은 인기가 있었음. 또한, 금정의 경우, 보석의 크기를 최대한 크게 보이는 마운팅 기술력으로 이미 인정을 받은 업체로 이스라엘 전시회 제품의 90%이상이 금정의 마운팅 제품으로 알려져 있음. 


4. 참가기업에 대한 평가

 

 

ㅇ 참가기업 10개사 중 7개사가 올해 다시 참가하였으며, 나머지 두 업체 또한 작년도 개별참가 업체임. 한국관의 바이어 트래픽이 전년도에 비해 눈에 띄게 붐비어 참가업체의 만족도가 높아 금년 박람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평가함. 또한 전시회 최초 참가업체인 엠에스 주얼리의 경우, 기대 이상의 큰 이목을 받았으며, 첫 참가시 드문 현장 계약 또한 이루어짐($50,000 가량).

 

ㅇ 모든 한국관 참가기업들이 LA무역관의 바이어 유치노력 및 기타 전시회 현장 지원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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