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명 | 제113회 캔톤페어 (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 |
개최장소 | 중국수출상품교역회관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 |
개최기간 | 기간 : 2013.04.15 - 05.05 (1-3기 전체기간, 한국관은 1, 3기에 구성) - 1기 : 2013.04.15 - 04.19 / 5일간 - 2기 : 2013.04.23 - 04.27 / 5일간 - 3기 : 2013.05.01 - 05.05 / 5일간 |
전시회분야 | 전품목 |
주최자 | 중국 상무부, 광동성 정부 |
웹사이트 | |
참가사수 | 전세계 24800개사 , 한국관 1기 - 57개사, 3기 - 22개사 기업 참가 |
■전시회 개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CantonFair) 는 1957년 춘계전시회 를 시작으로 매년 춘계, 추계 두차례가 진행되는 중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임. 전세계 24800여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전시회장 규모는 약 1,160,000s/m 이며 이는 잠실운동장 14개를 합친 것과 비슷한 규모에 달함.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는 총 3기에 걸쳐서 진행되며 각 기수별로 전시품목의 성격이 다름.
한국관 은 1기 - B구역 9.3 국제관, 3기 - B구역 11.3 국제관에 자리하였으며 1기와 3기 각각 57개 업체, 22개 업체가 참가하였음. 부스면적은 1기, 3기 각각 810s/m, 216s/m 로 112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에 비하여 증가함.
■한국관 참가기업소개 및 전시품목 동향 (3기) .
- 앰아이티
가스토치 및 가스스토브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제품 디자인과 성능면에서는 우수하나 가격 경쟁력 및 제품의 다양성 면에서는 다소 떨어짐. 각 지역별로 독점 거래선을 구축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됨.
- 웰로하스 코리아
이온정수기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였으며 일본제품에 비하여 가격경쟁력이 있고 중국제품에 비해서는 품질경쟁력이 있음. 에이전시와의 장기간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면 중국 뿐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가능성도 엿보임.
- 팬스타
각종 프라이팬을 전시하였으며 바이어들의 반응을 볼 때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좋은 편임. 다만 한국 내 동종업체간 지나친 가격인하가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음. 현지 제품에 비하면 성능 면에서는 우수하나 중국 현지 시장 역시 본격적인 가격경쟁에 돌입함에 따라 가격 졍쟁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 과제로 보임.
- 우경테크
유아용 기저귀 알림벨 및 신발용 미끄럼 방지 아이젠 등을 전시하였으며 바이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음. 다만 아이젠 제품의 경우 카피제품이 쏟아지고 있어 고품질, 고가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알림벨의 경우 참신한 아이디어로 샘플을 요청한 바이어들이 많아 향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음.
-홈케어
유아용 식기, 화장품, 압축티슈 등을 전시하였음. 중국 현지시장은 기본적으로 한국제품에 대하여 긍정적이지만 글로벌 제품 대비 가격경쟁력 확보가 관건으로 보임. 유럽 시장의 경우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 유아용 식기의 가격경쟁력을 추가적으로 확보한다면 충분한 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봄.
-동양케미칼
각 종 밀폐용기를 주력상품으로 전시하였음. 현지 중국시장 특성상 이미 가격경쟁은 무의미 하며 고품질 및 독창적인 특허상품이 경쟁력이 있다고 봄. 시장 추세 역시 신소재, 고품질로 나아가고 있어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사료됨. 품질 및 디자인은 경쟁국에 비하여 월등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미약하기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필요가 있어 보임.
- 벨금속
손톱깎이 및 손톱깎이세트를 전시하였음. 기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정적으로 물량이 나가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제외하면 중국, 유럽 시장에서는 아직 도전 중임. 현재 러시아, 중남미, 중동 지역 등 신흥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냄. 러시아, 중남미 지역의 시장 확보에 주력하여 공략한다면 향후 전망도 밝으며 추후 기대효과도 높을 것이라 판단됨.
- 온누리플랜
방진마스크를 주로 다루는 업체로 중국제품에 대한 불신과 미국제품에 비하여 가격경쟁력이 있어 세계 여러 나라 바이어들의 방문이 폭주함. 기대 이상의 바이어 방문으로 미국과 중국, 두 지역 시장의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사료됨.
- 아이엠펀
유아용 완구를 취급하는 업체로 현지 시장의 경우 안전하고 뛰어난 품질의 유아용품이 딱히 없는 실정이며 프리미엄 완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됨. 다양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한다면 다수의 중국 현지계약 체결이 기대됨.
- 한국아트체인
휴대폰 케이스 및 각종 프린팅, 헤어핀을 전시하였으며 뛰어난 품질로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음.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는 전체적으로 품질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지되나 현지 시장에서는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음. 고품질의 상품으로 경쟁력이 있으나 가격을 낮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 맥선
휴대용 가스토치, 부탄캔 등을 전시하였음. 선진국 시장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며 레저산업의 발달로 꾸준한 수요가 일어나고 있으며 안전에 대하여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당사의 폭발방지용 부탄캔의 장점을 잘 어필한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어 보임. 후진국 시장의 경우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적정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당사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 향후 미개척 국가로 부터의 신규 오더가 많이 창출될 것으로 판단됨.
- 동양프린텍
소음방지용 체어슈즈를 주력상품으로 전시하였으며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냄.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으며 아이디어 상품으로 홍콩과 독일 등 유럽 바이어들의 문의가 많았음. 직접적으로 성사된 계약은 없지만 향후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이 기대되고 있음.
- 청청무역
치약 및 비누, 화장품을 전시하였으며 가격경쟁력이 떨어지지만 디자인, 품질에 있어서는 경쟁사에 비하여 우월한 편임. 향후 기대 효과가 아주 기대되고 있으나 방문 바이어중 50% 이상이 아프리카 바이어로 구매력 있는 바이어 방문 비율이 낮은 점이 아쉬움.
- 에다스
유아용 욕조, 샤워헤드, 쿠션 등을 전시하였으며 여러 가지 기능성 및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냄. 이와 동시에 한류로 인한 한국 상품에 대한 신뢰로 가능성이 엿보임. 현지시장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와 발맞춰 고급화 전략을 구사하며 현지에서 요구하는 색상 및 기능성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백화점 및 대형 유통망을 통하여 현지시장 진출 역시 긍정적으로 보임.
- 펠리테크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는 각 종 주방기구를 선보였으며 상품의 아이디어에 대하여 참신하게 보 는 바이어들이 많았음. 현지 중국 시장에서는 전자레인지 사용에 대하여 거부감이 크며 카피 제품 출시의 우려로 적극적인 마케팅은 힘들어 보이지만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전자레인지 사용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게 되면 향후 제품 판매에 있어 가능성이 엿보임. 그 외에 호주, 네덜란드 등 새로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새로운 시장에서 큰 성과가 예상 되고 있음.
- 소닉월드
음파 진동 운동기를 주력 상품으로 전시하였으며 세계 특허를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기술적인 경쟁력이 탁월함. 품질 및 디자인 역시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가격적인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음. 현재 Health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