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2013 이탈리아 밀라노 태양에너지 박람회 |
영문 | SolarExpo 2013 | |
개최기간 | 2013.05.08 - 2013.05.13 | |
홈페이지 | ||
연혁 | 2000 년부터 14 번째 개최 | |
규모 (2013년 기준) | 25,000 s/m, 80 개국 | |
참가업체수 | 1,400 개사 | |
참관객수 | 31,300 명 | |
전시분야 | 태양 에너지 관련 제품 및 친환경 건축 시스템 등 |
■ 전시 현황
○ 올해로 14회를 맞는 밀라노 태양에너지 박람회(Solarexpo)가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밀라노의 Rho-fiera Milano 전시장에서 약 1,400여 전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됨.
○ 금년 방문객 수는 31,3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독일의 Intersolar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 에너지 박람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전시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음.
○ 또한 같은 기간 전시장에서는,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친화적 건축을 소재로 한 Greenbuilding 박람회가 함께 개최되어 재생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및 바이어들의 폭넓은 만남의 장이 열렸음.
■ 밀라노 태양박람회 이모저모
○ 금년 전시회에서는 무료 매치메이킹(Matchmaking) 서비스인 ‘Meet&Deal'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음. 이는 전시 업체와 방문 바이어를 위해 주최 측이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방식으로 참가 업체가 많아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적절한 스케줄링으로 미팅이 성공적으로 잘 성사되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음.
○ 전시 제품의 대부분을 차지한 제품군은 태양전지 판이었음. 공업‧농업 분야에서 쓰이는 큰 규격의 태양전지 판 뿐만 아니라 작은 크기의 가정용 태양전지 판까지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내장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음.
○ 또한 풍력에너지를 이용한 장난감, 태양에너지로 작동하는 자전거 등 재생 에너지가 실생활 곳곳에 손쉽게 접목할 수 있 다는 점도 보여주면서 바이어 외에 현장학습을 나온 학생들에겐 좋은 교육의 장이 되기도 하였음.
■ 시사점
○ 전문가들은 올해 1기가와트 이상의 태양전지 생산 능력을 가진 나라는 독일, 이탈리아, 미국, 중국 그리고 일본 이상 다섯 나라라고 발표하였으며, 향후 짧은 시일 내에 이는 10 개국 이상이 될 것이라 덧붙였음.
○ 지속가능하면서 전도유망한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시장, 다양한 홍보 전략과 우수한 품질을 앞세운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이 국가 간 경쟁구도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됨.
KOTRA 밀라노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