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08 조회수 : 1489

 





 































전시회명


 


cippe 2013 중국 국제 석유 석화 기술 장비 전람회


 


 최초개최


 


2000


 


 개최주기


 


1


 


 전시기간


 


2013319~ 321


 


 전시장소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Beijing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중심(신관)


 


 전시규모


 


90,000


 


 주관기관


 


천진 진위 전람 유한공사(天津振威展览有限公司)


북경 전위 전람 유한공사(北京振威展览有限公司)


북경 석유, 석유화공 설비 공업 협회


(中国石油和石油化工设备工业协会)


중국 국제 무역 촉진 위원회 화공 산업 분회


(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化工行业分会)


 


동시진행


 


13회 중국 국제 해양 석유 천연기 전람회


(第十三届中国国际海洋石油天然气展览会, ciooe)


13회 중국 국제 석유 천연기관도와 저장운반 기술 장비 전람회


(第十三届中国国际石油天然气管道与储运技术装备展览会, CIPE)


13회 중국 국제 방폭 전기기술 설비 전람회


(第十三届中国国际防爆电气技术设备展览会, Expec)


홈페이지 http://www.cippe.com.cn/


 

 


 


  


홈페이지


 


  


http://www.cippe.com.cn/


 


 


 





1.전시회 개요




  중국 국제 석유화학기술 및 장비 박람회(cippe)319~21일 북경 국제 전시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 3대 석유 및 석화 관련 전시회 중 하나이다. 62개 국가 및 지역의 1500여 기업이 참여했으며 세계 500대 기업 중 46개 기업이 동참했다. 매년 상반기에는 북경에서, 하반기에는 상해에서 개최되며 2013820-22일 사이 상해 cippe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2. 전시회 구성


 


 총 6개 구역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중국업체관, 혼합관, 외국업체관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E1,E2는 중국업체 관으로 중국 석유· 석화 대표단을 비롯, 석유탐사 및 채굴 설비 기업이 참여하였다. E3,E4관은 중국업체와 외국업체 혼합관으로 E3은 셰일가스 채집을 위한 파이프와 펌프, 밸브, 운반차량등이 전시되어있었고 E4관은 폭파방지기구와 계량기를 비롯 설비에 필요한 나사 등의 부품 업체도 참여하였다. W1,W2 는 오직 외국기업만으로 구성된 국제관으로 W1에는 해당 산업과 관련된 작업복 제조사, 석유 및 가스산업을 주제로 하는 잡지사 등 석유산업 관련업체들이 눈에 띄었고 W2 에는 해양석유플랜트 설비 업체가 주를 이루었다.







사진 ↑ : E1,E2 중국관 - 중국기업체의 제품 및 제품 모형 전시










사진: E3,E4 혼합관 - 외국계 기업들의 제품 전시.






사진: W1,W2 외국관 석유산업 관련 업체들의 부스(작업복 제조 업체, 석유업계 매거진)






3. 특색 있는 부스


 


 이 전시회의 특징 상 거대한 장비나 설비를 들여와야 하므로 대부분의 업체가 부스의 개성보단 설비 전시에만 치중했다. 따라서 비슷비슷한 부스에 자사의 설비시설을 전시한 것이 대부분이었고 Sinopec, CNPC, CSSC, CNOOC등의 대기업은 부스 전체를 빨강, 파랑, 노랑 등 원색적인 색감으로 이목을 끌고자했다. 그 와중 러시아 석유 전문 업체 ROSNEFT 는 석유산업과 경제발전, 환경과의 상생을 표현한 자사의 로고를 노란색 석유통과 그 위에 화초를 얹어 형상화함으로써 요란한 색깔과 덩치로 무장한 부스 못지 않게 시선을 끌었다. 또 석유업계 뉴스를 싣는 잡지업체 UPSTREAM 은 부스와 직원의 의복을 모두 잡지프린트로 통일하여 자사가 어떤 기업인지를 한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본받아 향후 전시회에 참여할 한국 기업도 설비 전시에만 전념 할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최대한 발휘하여 다른 기업과는 차별화한, 자사의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는 부스를 만든다면 평범한 다른 기업보다 더 많은 이목을 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사진: 러시아 석유업체 ROSNEFT와 석유업계 관련 매거진 UPSTREAM


 




4. 전시회 참여 업체 및 바이어들의 한국 플랜트 산업에 대한 평가


 


 플랜트 분야 1위라는 그 위상에 걸맞게 한국 제품에 대한 전반적 평가는 매우 좋았다. 업체들에게 한국에 대한 생각을 물었을 때 대우와 현대를 비롯, 한국 업체들이 기술력과 고품질, 그리고 선진화된 서비스를 언급하였다. (여기서 서비스란 향후 장비나 시설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발빠르게 A/S 해준다는 걸 의미한다.)


중국 바이어들은 한국 제품을 옹호하면서도 가격차이로 인해 중국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답변에 의하면 중국엔 중국 국내시장만을 목표로 한 관련기업들이 다수이며 한국을 비롯한 독일, 일본 등 다른 선진국의 제품을 쓰는 비율은 낮다고 한다. 해외 바이어들은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과 한국의 제품 중 고른다면 한국제품을 사용하리란 답변을 하였고 그 이유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들었다.


 



5. 전시회 활용 방안



  CIPPE 는 세계 3대 석유 및 석화 관련 전시회 중 하나인 만큼 중국인 바이어들을 비롯하여 외국인 바이어들의 비율도 높은 편이다.

 

목록보기 인쇄하기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