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제 11회 중국 국제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 박람회 2013 |
영문 | China International Software & Information Service Fair 2013 | |
개최기간 | 2013.6.20~23 | |
홈페이지 | ||
연혁 | 2003년부터 11번째 개최 | |
규모 (2013년 기준) | 35,000 제곱 미터 | |
참가업체 수 | 800여 개 | |
참관객수 | 약 30,000여 명 | |
전시분야 | 소프트웨어 및 정보화 서비스 | |
한국관 참가현황 | 7개 사 참여 |
1. 전시회의 특징
제 11회 중국 국제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 박람회가 다롄 세계박람회광장에서 2013년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 본 전시회는 2003년부터 IT산업을 응용하여 혁신적인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고 상업의 스마트화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어 현재 중국 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관련 박람회로 성장하였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지능이 미래를 바꾼다.’로 박람회 현장에서 지능화, 이동화, 클라우딩, 가상화된 미래사회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품격의 업계정보자문, 기업간 교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류와 무역이 함께 이루어지는 플랫폼을 조성하였다.
2. 전시회 현황
총 35,000제곱미터의 면적으로 국내 외에서 약 800여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100여 개의 단체와 30,000여 명의 참관객들이 몰렸다.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일본, 한국, 인도 등의 해외 기업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해외 각지의 약 40여 개 지역에서 IT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토론과 포럼의 장을 마련했다.
3. 전시회를 통해 파악된 현지 시장상황 및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참가한 한국업체들을 인터뷰한 결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내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분석할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중국의 바이어들은 교육용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전시회장 내에 중국 로컬 기업들은 테스트 전문업체가 드물어 이러한 면을 한국업체에서 살려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4. 한국관 평가 및 국내 참가기업들의 만족도
전시회는 전체적으로 구성이나 조직적인 면에서 잘 꾸며져 있었다. 한국관의 경우 깔끔한 디자인과 입구에 들어서서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 많은 참관객들과 바이어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었다. 한국 기업들은 본 박람회에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대리상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중국 업체들을 만나 상담할 수 있었고 중국의 대형업체와도 관련 솔루션에 관해 상담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을 본 박람회의 가장 큰 장점으로 뽑았다.
5. 전시회 이모저모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이 많이 진행됐는데 특히 40여개가 넘는 포럼이 인상적이었다. 전시회 주최측에서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진행된 다양한 포럼에서는 IT업계 전문가들과 업체측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자문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출처: 다롄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