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8 조회수 : 1109

 

 

  

 

전시회명

제27차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

CHINAPLAS 2013

The 27th International Exhibition on Plastics and Rubber Industries

개최기간

2013년 5월 20일~23일

홈페이지

http://www.chinaplasonline.com

연혁

1983년부터 27번째 개최

규모 (20년 기준)

220,000s/m, 36개국 및 지역

참가업체수

2,800개사

참관객수

115,000+명

전시분야

플라스틱 및 고무

한국관 참가현황

한국업체 20여개 참가

 

 

 

 

전시회의 특징

CHINAPLAS는 독일의 케이페어(K-Fair), 미국의 엔피이(NPE)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힌다. 30년 가까이 중국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성장과 함께해온 CHINAPLAS는 해당 업계의 회합 및 사업의 장으로서 현저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CHINAPLAS는 아시아 최대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박람회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영향력 있는 행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CHINAPLAS는 국제 무역 박람회 부문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표 조직인 국제전시산업협회(UFI)가 공인한 “UFI 승인 행사”이다.

 

 

 

참가비 및 입장료

1일 패스: RMB30위안

4일 패스: RMB50위안

방문자는 사전등록하시면 무료입장 가능하며 공식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전시관 구성

11개의 테마존으로 구성

 

-보조 및 시험 장비 구역

-압출 기계 구역

-플라스틱 포장 및 취입 성형기계 구역

-중국 수출 기계류 및 원료 홀

-화학물질 및 원료 구역

-사출 성형 기계 구역

-고무 기계 및 장비 구역

-박막 기술 구역

-금형 구역

-반제품 구역 바이오 플라스틱 구역

 

주요 전시품 트렌드

이번 전시회의 원료부문에 참가한 업체들의 전시품은 대부분 시장이 요구하는 형태로 제품을 출시했고 올해의 트렌드는 '친환경‘으로 보였다. 플라스틱 친환경, 환경보전, 리사이클링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 경량화 그린 리사이클링이 주름을 잡았고, 자동차 전기 전자 기타 소재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이 많았다.

중국이 최근에 세계 플라스틱 최대 소비국으로 등장하면서 플라스틱의 수요가 증가해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런 트렌드를 엿 볼 수 있었다. 압출성형기 전시관에는 대형 플라스틱 배관에서부터 소형 파이프를 제작하는 압출성형기와 선선 피복, 컴파운딩, 초대형 플라스틱 재활용 시스템 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과거 전시회는 중국 원료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양한 외국 원료업체들의 참가가 늘었다.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여러 회 참가한 기업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매회 방문객이 증가하고 바이어들 확보와 사업장을 넓히는데 있어서 아시아 지역의 플라스틱 업체에서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평가되는 전시회이다. 우리나라도 20여개 업체가 전시하고 있고 국내 대기업은 적극적인 투자중에 있다. (LG화학 전체 2800여개 기업중 최대 규모 전시관 설치) 또한 좋은 제품을 잘 만들지만 영업 및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한국 중소기업들에게는 차이나 플라스가 수출 및 기업 인지도 향상에 좋은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CHINAPLAS 전시회가 30년간 진행해온 만큼, 타 전시회에 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전시회라고 평가된다. 매회 커지는 규모에 따라 향후 CHINAPLAS는 아시아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고 평가된다.

 

KOTRA 광저우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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