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특징

Parque de La Industria (산업 전시장)에서 과테말라 건설부 주최로 국제 건축 박람회2013이 개최되었다.2013년 4월18일 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에 진행된 동 행사에는 150개사 참여 500여개의 브랜드가 전시되었다.국제 건축 관련 기업 및 과테말라 국내 기업을 유치하며 주 참관객은 관련 업계 종사자 및 학생, 관련 제품 구매 서비를 희망하는 소비자 등이다.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수는 약 150여 곳으로 대표적인 참가국은 개최국 과테말라를 포함 미국,스페인,한국등 이었다.참가한 업체들은 첨단 소재의 건축 자재와 현대화된 건축 기술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CAT,VOLVO,MAZDA,CINDU사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어들의 참가로 과테말라 국제 건축 박람회의 위상을 알수 있었다.

■ 주목을 끄는 부대행사

이번 박람회에선 Otto Perez Molina 과테말라 대통령이 직접 참가 개회사를 하였다. Otto 대통령은 건축 박람회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과 방문한 이들은 규모 막론하고 과테말라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과테말라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중 하나인 건축문제에 대해 점차 해결할수 있는 방법에 도달하기 위해 정부 역시 이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 하였다.또한 과테말라 국가 경제에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둥이기에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건축 산업에 대한 정부의 큰 관심을 확인할수 있었다.

■ 참가업체 부스 트랜드 및 특징있는 부스 형태/디자인

건축 박람회 답게 많은 건축 중장비들이 소개 되었는데 대부분 중장비 기계는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므로 실내 부스가 아닌 실외 부스장에 설치 되었다.각각의 기계마다 실제 가동되는 모습을 가까이 관람할수 있었으며 실제 작동법을 파악하고 각 업체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직접 비교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한국계업체 전시부스 평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업체는 총 3개사로서 몇 해 전만해도 한국의 건설 중장비 업체는 딜러를 통한 간접 참가였으나 지난해부터 현지 매출 상승으로 인하여 본사 직원이 직접 파견되어 동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한국의 건설 기술을 높게 평가하여 많은 바이어들의 상담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앞으로 과테말라 정부의 관심이 높아지는 건축 박람회에 더욱 더 많은 한국 업체의 참여로 인하여 한국 수출 산업에 큰 도움을 얻을수 있으리라 본다.

자료원: KBC 자체 참관,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