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명 | 국제 건축건설광산기계 전시회 Internationale Fachmesse für Baumaschinen, Baustoffmaschinen, Bergbaumaschinen, Baufahrzeuge und Baugeräte |
개최 장소 | 뮌헨 전시장 Messe Müchen |
개최 기간 | 2013년 4월 15일 ~ 21일(7일간) |
전시회 분야 | 건축, 건설, 광산 관련 장비 및 기술 |
주최자 | Messe München GmbH |
웹사이트 | |
참가기업 수 | 3,420개 업체(2013년) |
o 건축/건설/광산 산업계 세계 최대의 박람회
¡ 뮌헨 국제 건축건설광산 전시회는 1954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었다. 건축, 건설, 광산업 관련 세계최대의 전시회로 전시장의 사용 면적도 570,000 제곱미터에 달한다. 2013년도 전시회에서는 A1 ~ 6홀, B0 ~ 6홀, C1 ~ 4홀, D1홀 뿐만 아니라 야외전시장까지 모두 사용하였다
¡ 2013.04.15 ~ 04.21(7일간) 개최되었으며 57개국에서 총 3,420개 업체(독일 기업 1,346개와 외국기업 2,074개로)가 참가하였다. 2004년 참가기업 수 2,805개, 2007 참가기업 수 3,002개였으며 2010년에는 53개국의 3,256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2013년의 참가기업 수는 지난 전시회 대비 약 5%가 증가한 수치이다.
¡ 2013년의 방문객 수는 200개 이상 국가에서 약 530,000명이었다. 방문객의 출신국가 중 상위 열 국가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폴란드 순이었다. 올해 뮌헨 국제 건축건설광산 기계 전시회의 파트너 국가였던 인도네시아에서는 정치 고위인사 및 약 800명의 방문객이 전시회를 방문하였다.
¡ 다음 뮌헨 국제 건축건설광산 기계 전시회는 2016.04.11 ~ 04.17(7일간) 열릴 예정이다.
o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 올해 한국업체는 총 61개 기업으로 KOTRA운영 한국관 참가기업은 26개, 개별 참가기업은 35개였다. C4홀의 입구에 위치한 한국관의 주요 품목은 유압브레이커와 어태치먼트 및 유압펌프, 유압실린더 등의 굴삭기 부품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고무 다이아프램, 전자페달, 컨베이어 아이들러, 난방필름, 오거, 그라인더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하였다.
¡ 한국 참가기업과 인터뷰 결과 유럽시장 진입 시 기술사양에 대한 보호장벽이 높은 것이 하나의 문제점이었다. 기술인증 획득 시 가격 경쟁력 저하되기 때문에 한국기업은 기술인증을 꺼려하나 유럽시장 진출 시 많은 유럽기업들이 필요로 한다고 한다. 두 번째로는 AS 문제점이 있었다. 유럽 내에 딜러 또는 지사가 없는 경우 AS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어려운 점이 있다. 이에 따라 물류기지를 확보하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유럽시장에서의 판매실적을 중요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 주요 공급업자에게 실적이 없는 업체에게는 초기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한국 제품에 대해 기술력을 인정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당분간 거래 활성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대부분의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본 전시회를 통해 제품 및 회사브랜드 홍보할 수 있었고 세계시장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올해 전시회에는 해외유력바이어가 다수 참가하여 해당 기업의 부스를 직접 방문할 기회가 많았고 바이어가 한국관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특히, 한국관 참가기업은 프로젝트담당자 및 관련 업체 구매 담당자가 다수 한국관으로 방문하였고 이에 따라 추후 좋은 효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건설건축광산전시회는 해당 분야의 가장 크고 중요한 전시회이므로 참가를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였다. 독일 및 유럽의 글로벌 선두기업과의 거래성사를 통해 실적을 쌓고 그로 인한 부가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o 타 국가 참가 현황 및 경쟁국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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