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명 | 한글 | 도쿄 국제 북 페어 |
영문 | Tokyo International Book Fair | |
개최기간 | 2013년 7월 3일~5일(총 3일 간) | |
홈페이지 | ||
연혁 | 1994 년부터 20 번째 개최 | |
규모(20년 기준) | 17,760s/m, 15 개국 | |
참가업체수 | 458 개사 | |
참관객수 | 66,1151 명(동시 개최 전시회 포함) | |
전시분야 | 서적 | |
한국관 참가현황 | 500s/m, 36 개사 |
전시회의 특징
도쿄 국제 북 페어(이하 TIBJ)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큰 규모의 국제 도서전이며, TIBF에는 출판업계관계자는 물론 IT업계관계자 등 콘텐츠의 유통에 관계된 사람들이 세계 각지에서 다수 내장하고 있어서, 신간 책의 발표나 그 자리에서 직접 서적·잡지의 주문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장이다. TIBF에는 학교·교육관계자를 시작으로 연구자나 전문가, 일반 독자는 물론이고 TV, 신문, 통신사 등 여러 보도관계자들도 내장해 매년 전시회나 세미나의 다양한 모습을 보도해 전시회에 참가한 출전 회사들의 PR을 하기에도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한국 출판 문화 협회에서 준비한 한국관이 전시회장의 한쪽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 기업의 참여가 많았다. 주로 어린이용 도서나 기독 서적을 다루는 출판사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한쪽에 따로 마련된 한국관에는 ‘한일출판교류전’, ‘한국의 세계 기록 유산-팔만대장경’, ‘한국 미의 원형을 찾아서’라는 세 컨셉을 가지고 꾸며져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한일출판교류전’ 코너에서는 한국인이 읽은 일본 책, 일본인이 읽은 한국 책을 각각 책의 원서와 한일 번역본으로 비교할 수 있게 준비해두어 일반 독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주요 전시품 트랜드
최근 많은 IT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책을 단순히 종이로만 접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디바이스를 통해 볼 수 있게 된 덕인지 단순히 책을 전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디바이스를 통해 책을 볼 수 있다는 면도 어필한 기업 부스가 많았다.
참가업체 부스 트랜드 및 특징 있는 부스 형태/디자인
아동용 도서를 팔고 전시한 부스들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부스를 꾸며놨었다. ‘IMAJINSHA’는 ‘해적학’, ‘드래곤학’, ‘마술학’ 등 일반적으론 볼 수 없는 독특한 책들을 도서로 내놓아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그 외 다른 기업들도 화려한 색을 이용한 판넬이나 인형 등을 이용해 이목을 끌었다.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최대 규모의 북 페어라고 불리는 만큼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서적과 컨텐츠를 가지고 와 전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연결된 전시회장을 통해 동시에 시행되고 있는 6개의 다른 전시회도 함께 연관 지어 볼 수 있는 것이 흥미로웠다
KOTRA 도쿄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