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명 | Macworld / iWorld 2013 |
개최장소 | Moscone Center West, San Francisco CA |
개최기간 | 2013년 1월 31일 ~ 2일 |
전시회분야 |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
주최자 | IDG Wolrd Expo |
웹사이트 | |
참가업체수 | 300여개 업체 |
참관객수 | 약 30,000명 |
입장료 | $100 |
■ 전시회 개요
행사준비 및 진행 전문기업인 IDG World Expo 사의 주관으로 Macworld / iWorld 행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행사는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의 초점은 단순 부속기계들의 편리성과 더불어 iCloud 시스템의 응용을 통한 빅데이터 관리의 편의성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구현될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수월함과 효율성 향상을 통해 보다 더 유용한 데이터베이스 프로세스 작업을 Apple품을 통해 구현될 수 있음을 피력했다.
■ 전시회 참가기업
전시회 참가기업은 Apple 사 제품의 응용범위를 확장하거나 기존의 Apple iPad, iPhone의 기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부속제품이 다량 소개되었으며, 개인용 휴대기기인 iPad 및 iPhone의 스마트기기 활용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 주목 끄는 부대행사
Macworld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였던 MacIT는 'Deploying Apple in the Enterprise'라는 주제를 통해 Fortune 1000, Global 50 및 각종 교육기관과 정부 기관에 iOS 및 OS X 제품들의 응용력과 향후 보여줄 편리함을 선보임으로써 Apple 사는 현재의 B2C 및 각종 개인용 스마트기기사업 외에 지난 10년간 준비를 해온 B2B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컴퓨팅 사업을 향후 주력사업 중 하나로 진행 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 전시회 이모저모
할리우드 스타인 Ashton Kutcher와 Josh Gad가 초빙되어 기술 산업발전이 인간의 성격형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Apple 사 설립자들인 Steve Jobs와 Steve Wozniak의 이야기를 다룬 'JOBS' 영화 홍보가 있었다. 또한 iPhone Film Festival을 통해 Apple 제품과 기술들이 문화형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그 힘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은 Appalooza라 지칭된 곳으로 새로운 iPhone, iPad 앱스 소프트웨어가 선을 보였으며, Apple 제품 사용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활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세미나 또한 연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Macworld/iWorld 행사 참관을 통해 Apple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OS 대립구도에서 Apple 사의 사업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었던 좋은 행사였으며, 단순히 Apple 제품을 옹호하는 사람들만의 전시 컨퍼런스가 아니었다. Apple 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야 기술 확보 및 엔터프라이즈 제품에 대한 시장력 강화를 위한 노력은 기존의 IBM, Dell 사와 같이 엔터프라이즈 컨설팅업계로의 진출을 보다 더 가시화시키려는 노력을 파악하고 이에 맞추어 국내 기업들의 Apple 관련 앱스 개발 및 하드웨어 보조제품 생산의 범주에서 보다 더 넓은 범주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련 시스템 개발로의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Macworld/iWorld 2013 행사와 더불어 공동 개최된 China Innovation Forum의 사례를 귀감삼아 국내 기업의 실리콘 밸리 진출과 더불어 기술력이 높은 실리콘밸리 기업의 국내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보다 더 심층적인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Apple과 안드로이드 체계의 양립구도가 OS 및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분야로의 확대에 대한 보다 더 정확한 정보수집이 요구된다.
■ 출처 : 실리콘밸리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