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제 9회 상하이 친환경 건축자재 박람회 |
영문 | The 9th Shanghai International Energy-saving & Advanced Building Materials Exhibition | |
개최기간 | 2013.08.015. ~ 2013.08.17 | |
홈페이지 | ||
연혁 | 2005년부터 9번째 개최 | |
규모 | 38개 국가, 1200개의 기업 | |
참가업체수 | 1200개 | |
참관객수 |
| |
전시분야 | 친환경 건축자재, 난방시스템 등 | |
한국관 참가현황 | 9 개사 |
■ 전시회의 특징
2013년 제 9회를 맞은 친환경건축자재박람회는 친환경건축자재 및 신형건축자재를 전시하며 8월15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전람중심(上海新国际展览中心)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상해현대국제전람유한공사, 상해시 건축자재협회 에서 주최하여 ‘친환경건축자제일체화’를 목표로 상해국제전람중심에서 7개의 전시장을 사용하며 38개의 국가에서 1200개의 기업이 참여하였다.
친환경건축으로 아름다운 이상을 실현한다.
전시장 내부 친환경 모델하우스 설치
원적외선 건강 난방시설을 공급하는 기업 ‘코스모센 추리’
친환경 난방시설의 중국 현지화
코스모센추리는 1987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현신과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고객만족의 기업정신을 추구한 기업이다 다년간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특수 라미네이트 설비증설과 환경친화적 제품을 생산하는데 특히 이번 전시회 때 선보인 원적외선 건강난방인 태양온수난방시스템은 친환경 난방 시스템 발전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한 제품이었다.
■ 전시회 이모저모
친환경건축자재 박람회 기간에 코트라가 주관하는 ‘한중 친환경건축자재 포럼’이 진행 되었다. 상하이 코트라 무역관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고, 한국생태환경 건축공학회장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모두 친환경건축자제에 관한 건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한중친환경포럼의 가장 백미는 한국인2명, 중국인2명이 진행하는 패널 토론 이었다. 한국측의 입장과 중국측의 입장을 모두 들어봄으로써, 양측의 시각에서 한중의 건축자재시장의 미래를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포럼이었다.
■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중국 정부가 2015년 까지, 3년 동안 저소비 및 친환경 사업을 연평균 15%이상씩 키워 그 규모를 4조 5000억위안(약820조원)대로 키울 방침이라고 신화망이 지난 12일 보도했다. 이런 추세에 맞게 친환경 건축자재 박람회는 국가정책의 흐름에 맞게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Q번에도 코트라(KOTRA)는 한국관을 따로 조직해 한국업체방문 을 원하는 바이어에게 편리성을 제공하였다.
특히 건축기술에 특허를 가지고 있는 ‘에스티홀딩스’, 우수한 목재소재로 가정용 사우나시설을 준비한 KOREA INFRARED는 중국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중국진출의 새로운 열쇠를 지니게 되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친환경 건축자재 포럼’에서 언급되었던 중국의 친환경 건축자제의 실제 활용 여부 이다. 주택을 건설할 때 한국과 다르게 중국은 인테리어 설비시설을 입주자가 알아서 인테리어 업체에게 아웃소싱을 맡기는 방식이다. 그래서 같은 주택이라도 방마다 다른 구조와 건축자재를 이용하게 된다. 이런 현실속에서 중국은 한국과Q 다르게 주택시설에서 ‘친환경 건축자재’를 평가하는 기준이 따로 없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개선이 요구되지만, 상하이에서 일부 건물에서는 인테리어도 같이 하는 추세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한다.
친환경건축자재 시장에서 아직 걸음마단계 중국, 하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전시회라고 사료된다. .
KOTRA 상하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