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ndence 2013, 화려한 개막
세계 3대 소비재전 중 하나이자 2013 소비재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Tendence 2013’이 8월 24일 화려하게 개막하였다. 총 55개국이 참가하고 38,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Tendence 2013’은 총 7개 분야에 2000여개가 넘는 참가업체들이 부스 곳곳을 메웠다. 특히 선물용품과 주방 및 인테리어상품을 각각 Giving 과Living 이라는 테마로 나누어 관람객들이 쉽게 구분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한 점이 눈에 띄었다.

■ 시즌과 트랜드에 맞춘 색다른 부스 구성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시즌에 맞춘 부스디자인이 많이 보였다. 인테리어 관련 부스는 거의 대부분 크리스마스 제품을 전시하였고 그 밖의 부스는 제품의 특징에 맞춘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계속해서 유행하고 있는 친환경 트랜드에 맞춰 10홀 전체를 ‘Ecostyle Hall’로 꾸미는 구성을 선보였다.  친환경 소재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 및 기능성 제품들을 통해 2013년의 소비재 트랜드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문화관광부 산하의 사단법인 ‘한국관광명품협회’가 14개의 한국업체들과 함께 ‘Tendence 2013’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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