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및 참고사항

 비록 2011년 이후 한국 업체는 전시회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중국 측 수입업체가 대리 판매하고 홍보하고 있었다. 수입업체 부스에는 참관객들이 몰려 붐빌 만큼 한국제품에 대한 다롄 시민의 관심은 높았다. 그러나 규모가 작은 업체가 홍보, 판매, 부스까지 운영하다보니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는 타 부스와 비교가 되어 아쉬움이 있었다.

한국 제품 부스

□ 종합평가

 전시회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시회 시작 전부터 사람들이 몰려 대기 할 만큼, 다롄 시민의 전시회 관심도는 상당히 높았다. 또한 안경, 실버타운 이외에도 캠핑카, 약재, 서예, 의료기기 등도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본 전시회의 참관객은 90% 이상 일반 대중으로 전문성은 매우 낮았다. 때문에 전시회를 참여하고자 한다면,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일반대중의 시선을 끄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 판단된다.

전시장 외부                                                          전시장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