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8 조회수 : 926

 

보고자: 한동훈 (trade@kotra.co.nz) / 오클랜드 무역관

 

전시회명

2013 뉴질랜드 오클랜드 홈 쇼

개최기간

2013/09/11 ~ 2013/09/15

홈페이지

www.homeshows.co.nz

개최장소

ASB Showgrounds (Auckland Showgrounds)

연혁

1982년부터 매년 개최

참가업체 수 (2013년)

528개 사

전시분야

가정용품, 주방용품, 가구, 냉‧난방기, 실내‧외 장식, 정원용품 등

한국관 참가현황

없음

입장료

현장 등록 NZ $18

 


  
■ 뉴질랜드 최대의 홈 쇼 개최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주거용품 전시회인 오클랜드 홈 쇼가 2013년 9월 11일 ASB Showgrounds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8개국의 528개 사가 참여한 이 전시회에서는 전자제품, 주방용품, 가구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이 전시되었다.

    


■ 전시회 특징 및 주요 품목오클랜드 홈 쇼 전시장에서는 상품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참가자의 판매 활동으로 활력이 넘쳤다. 대부분의 부스에서는 홈 쇼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였다. 일부 부스는 자사의 기기를 이용한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인기를 끌었다. 

 가전기기 전문업체 Smeg사 (http://www.smeg.co.nz)의 요리이벤트는 주목할만하였다. 뉴질랜드 유명요리사 ’Paul Jobin‘은 Smeg사의 가전제품을 이용해 요리하는 장면을 연출하였고, 관객신청자들이 참가하는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건축물 개‧보수 전문업체 Finesse사 (http://www.finesseresidential.co.nz)는 전문가가 20분 동안 무료로 건축물 개‧보수에 대해 상담하는 코너를 마련하였다.

 

 

 

    

눈길을 끄는 신제품으로는 가구 전문업체 Contemporary Classics사 (http://contemporaryclassics.co.nz)의 ‘Shade day bed’가 있었다. 직물섬유로 제작된 야외활동용 침대는 현대적 디자인과 내구성으로 관심을 끌었다. Floatron사 (http://www.floatron.co.nz)의 소형 수영장 정수기기 'Floatron'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Floatron은 물에 띄우는 것만으로도 유해 화학약품을 90%까지 정화하며, 태양광을 이용한 작동으로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더하였다. 

 

    

한편, 페인트 전문업체 Resene사 (http://www.resene.co.nz) 외 4개 사가 합작한 ‘The Color Space‘ 부스는 전문가들의 즉석상담을 제공하였다. 실내 인테리어 시 색감과 직물의 조화 및 가구배치에 관한 조언을 통해 관람객의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었다.

 

■ 전시회 종합평가 및 전망  

한편, 작년의 경우 이 전시회를 통한 전체 매출 5,300만 NZ 달러 (약 4,300만 US 달러) 중 21% (약 1000만 US 달러)가 현장에서 발생할 정도로 현장매출의 비중이 높았다. 때문에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위한 부스의 예술적인 배치, 시연회 등의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 높아진 생활수준을 바탕으로 웰빙, 지속가능한 주거 등의 주거 욕구가 발생됨에 따라, 오클랜드 홈 쇼도 꾸준히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원: 공식 홈페이지 및 현장 정보 등 

KOTRA 오클랜드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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