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개요

  대만 유일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인 세미콘타이완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타이페이 국제무역 난강 전시관에서 

개최 되었다. 세계 Semicon 박람회 중 미국, 일본에 이어 3-4위를 차지하는 세미콘타이완은 나노전자, 광전자, 

반도체 제조와 디자인 관련 제조업체들이 참가했고, 더불어 각종 포럼(IC, Packaging & Testing Technology 

forum etc.)과 신기술 발표회, 리셉션 등 다양한 교류 부대행사가 개최되었다.

■ 한국관 참가

 KOTRA 타이베이 무역관에서는 한국관을 운영하였는데 작년에 이어 참가한도체 칩 외관검사장비 업체인  인텍플러스,내화학성이 강하고 마찰계수가 적은 열교환기를 선보인 우암신소재 외에 피케이아이, 가스트론, 위즈네트, 아성플라스틱밸브, 코리아벨로우즈, 인텍플러스, 케이에스엠 총 9개사가 참여하였다. 이 외에  개별참가한 업체는 한미반도체, 삼성테크윈, COXEM 등이 있었다.

■ 기대효과

- 한국공동관을 통한 박람회 참여로, 국내 장비/재료/부품/소재 업계의 해외마케팅 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

- 반도체 장비재료부품소재분야 세계최대투자국인 대만 반도체생산업체의 구매의사 결정권자 대거 참여로, 국내업계 수출증대효과

■ 시사점

- 대만 최대 반도체장비 및 재료전시회로 세계 시스템반도체 제조업체들의 기술, 인적 및 산업이 형성되어 있어, 국내 장비업체들의 최대 수출국이라 할 수 있음.

- 대만은 대규모로 형성된 신흥시장이라는 점에서 국내 반도체관련 업체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임.

-국산 장비/재료업체의 기술력이 충분하여, IC설계/MEMS/LED/패키징테스트 등 관련산업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어 대만시장에 막대한 수출효과가 기대됨.

KOTRA 타이베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