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8 조회수 : 2337

 

 

 

전시회명

한글

제 76회 도쿄 국제 기프트 쇼 2013(TIGS)

영문

THE 76th TOKYO INTERNATIONAL Gift Show Autumn 2013

개최기간

2013년 9월 4일~6일(총 3일 간)

홈페이지

http://www.giftshow.co.jp/tigs/

연혁

1976년부터 76번째 개최

규모(20년 기준)

82,660m2s/m, 23개국

참가업체수

2534개사

참관객수

190,104명

전시분야

선물 용품, 생활 잡화

한국관 참가현황

s/m, 약 130개사

 

 

 

 

■전시회의 특징

 본 전시회는 197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76회를 맞았으며 도쿄 빅사이트 동(東)홀 1-6, 서(西)홀 1-4, 아트리움 등 전 홀을 사용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기프트 ‧ 생활 잡화 전시회이다. 비즈니스 가이드 주식회사가 주최자로 봄과 가을, 1년에 2회 개최하고 있으며 ACTIVE DESIGN& CRAFT FAIR와 Gourmet&Dining Style show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회 테마는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아웃도어 리빙」으로 생활 잡화부터 아웃도어 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념품, 목욕 용품, 주방 용품, 미용 용품, 인테리어 용품, 스포츠 용품, 액세서리, IT 관련 용품 등 일상생활에서 늘 곁에 두고 사용하는 물건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참가업체 부스 트랜드 및 특징 있는 부스 형태/디자인

 본 전시회는 디자인이 중요시 되는 전시회답게 개성 있는 부스들이 많았다. 단순히 눈에 띄기 위해 크고, 화려하게 만든 부스보다는 조금 작더라도 상품 특색과 브랜드 컨셉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디자인의 부스가 인상 깊었다. 이러한 부스는 상품을 부각시키고, 사람들에게 단 몇 초 만에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능을 하고 있었다. 예산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경우, 이 점을 고려하여 전시회에 참가한다면 가격 대비 높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주목 받는 부대행사

 주목 받는 부대행사로는 입장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주를 이뤘다. 안마기의 경우 안마체험을, 구두약의 경우 무료로 구두를 닦아주는 서비스 제공, 헤어 드라이기의 경우 디자이너가 직접 헤어 쇼를 펼치는 무대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출전기업을 대상으로 한 부대행사도 있어 참신한 인상을 받았다. 바이어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신제품 콘테스트, 키친&다이닝 굿즈 콘테스트, 수입품 인기 콘테스트, 여심을 사로잡은 기프트 굿즈 콘테스트 등 출전 기업 상품 콘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이러한 부대행사 덕분에 비록 인지도는 낮지만 독창성으로 무장한 상품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한국관 평가

 본 전시회에 출전한 한국 기업은 약 130개로 그 중 한국관은 총 97개의 기업으로 이루어졌다. 인천, 대구, 경상남도, 충청북도, 남양주시, 서울시,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안전행정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출전하였고 주요 상품은 전통공예품, 미용 용품, 가전기기, 스마트폰 케이스, 목욕 용품, 액세서리, 스포츠 용품 등이었다.

 개성 있고 볼거리 많은 부스들에 비하면 조금 단조로운 느낌이었으며 기프트 쇼에 맞게 좀 더 상품 진열과 부스 장식에 신경을 썼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단 아쉬움이 들었다.

 

 

 

■전시회 참가비 및 입장료

 참가비는 한 부스(9㎡)당 346,500엔, 입장료는 무료로 사전 등록하면 명함 두 장 지참 시 입장 가능하다.

    

 

■출처: 도쿄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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