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8 조회수 : 1428

 

전 시 회 명

Can West Horticulture Show 

 개 최 기 간

 20130918 ~ 19 (2일간)

 개 최 장 소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 센터 

 개 최 주 기

 매년

 참 가 업 체 수

 150업체

 홈 페 이 지

 http://www.canwesthortshow.com/

 전 시 분 야

 조경. 원예

 

 

 

 

캐나다 Can West Horticulture Show 는 매년 밴쿠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조경ㆍ원예 전문 박람회임. 100여종의 다양한 화초 외 관련 화분, 비료, 농기기등을 접할 수 있었음. 지난 09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밴쿠버 컨벤션 센터 (Vancouver Convention Centre)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2,000여명의 원예전문가들을 초빙하여 2013년도 조경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고 세미나를 열어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전문가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의 자리도 마련되여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뜻깊은 자리가 됨.

 

  

<사진> 전시회 현장 

 

■ 캐나다인들의 전원생활

 

캐나다는 전원생활이 보편화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정원을 보다 아름답게 가꾸기에 관심이 높은 편임. 시즌 별로 계절에 맞는 씨앗을 뿌리거나 모종을 심어 정원을 가꿈. 다양한 꽃의 씨앗을 섞어서 판매하거나 꽃나무 모종을 판매하는 업체가 주를 이뤘으며 이 밖에 다양한 화분과 분수대 업체들 및 비닐하우스 시공업체등이 있었음. 또한, 화분이나 모종 삽등에도 디자인을 추가하여 아기자기함이 가미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음.

 

             

 

<사진> 다양한 화초와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관련 제품들의 모습

 

 

 

 

 

■시즌별 상품화

 

 

캐나다인들은 시즌마다 다가오는 연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은 소품등으로 집안 분위기를 내는 것을 선호함. 이에 맞춰 각 업체에서는 추수감사절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조경부터 작은 소품등을 선보였으며 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화분등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들이 다양히 선보였음.

 

 

캐나다산 비료의 경우, 국내 생산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마케팅 포인트로 적용되어 여럿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음. 또한, 현지 유명 브랜드, John Deer. Bob Cat 사등에서는 여러대의 중소형 중장비를 직접 전시회장에 전시하여 시승을 해보고 제품의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위해 여럿의 Sales Representatives 들이 관람객들과 상담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조경ㆍ원예 전문 박람회로서 화초 외의 제품들의 업체 참가가 적어 다양한 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는 점임 

             

             

                                    <사진> 시즌별 조경 및 소품과 비닐하우스 중소형중장비 모습

자료원: 전시회 참관, 밴쿠버KBC 자체 종합 자료

 

 

 

KOTRA 밴쿠버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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