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8 조회수 : 1004

ㅇAesthetics Asia 2013 소개

 

전시회명 

한글 

에스테틱 아시아 2013 

영문 

Aesthetics Asia 2013 Exhibition & Congress 

개최기간 

2013 9 11~913(3일 간) 오전 10:00- 오후 6:30 

홈페이지 

www.aestheticsasia.com 

연혁 

2008년부터 매년 개최 

개최장소 

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re
Marina Bay Sands, Singapore
Hall E, Basement 2
 

참가업체수 

13개국 150개브랜드 

참관객수 

5,000 

전시분야

·         미용성형, 피부관련제품, 노화방지 의약품, 치아교정관련 기기, 제품 

한국관 참가현황 

4개업체가 참가, 이 중 두 업체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 

입장 

입장은 무료이나 모든 방문객들은 들어오기 전 등록을 거쳐야 함. 18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하며 정장을 갖춰 입을 것 

 

 

 

 

에스테틱 아시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에스테틱 시장에서 대표적인 행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행사다. 화장품관련 생산업체나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70명이 넘는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성형, 피부과, 노화방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장이 되기도 한다. 피부과나 성형외과 의사들은 전시회와 회의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한다. 본행사는 프리젠테이션과 워크샵도 3일 내내 진행하여 참가들에게 전세계의 동종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식들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된다. 

 

 

ㅇ현장스케치 

에스테틱 아시아는 올해로 여섯 번 째를 맞는 행사이다. 작년 에스테틱 아시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서 Allergan, Caregen, Chromogenex, Endymed, Guna, ipsen, Neostrata, Ulthera Inc, Solta Medical, Viora, Zeltiq150개의 국제적인 브랜드와 NeoAsia, Innomed, Absolute MS, Aesthetics Marketing, Yena Trading와 같은 84개 주요 유통업자들이 참가했다. 작년과 비교해 30%의 방문객이 증가했으며 참가 기업의 숫자는 50%가 늘었다.

 

 

 

본 전시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보다는 기업체들이나 싱가포르 내 의사들과 미용 의약품을 찾는 반문들이 대다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120여명의 발표자 중 한국 사람들은 7명이 포함되어 있어서 한국의 미용산업에 대한 위상을 전체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싱가포르 제품과 일본, 유럽제품들은 중앙에 자리를 크게 차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으며, 화장품 산업의 특성상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부스를 꾸며놓은 곳들이 많았다. 피부과 치료용 의료기기들도 모두 전시장 내부로 들어와서 전문의들이 직접 참관객들에게 시연을 할 수 있도록 기기들을 작동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화장품 Tester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미용기기를 사용해보는 것이 더 인기가 많은 듯 보였다. 피부 관리실이나 전문적 피부과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기기와 초음파 기기들이 이목을 끌었다. 피부과 치료의 특성상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Before/ After 사진과 치료과정을 담은 영상을 디스플레이 해 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참고로 현재 Aesthetics Asia 2014의 참가 부스와 관람객 참여는 미리 예약 중에 있으며 행사 전 사전 예약을 미리 2013년 이내에 하면 부스 할인혜택이 주어지므로 참가 의향이 있는 업체라면 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ㅇ한국기업 참가 현황 

Mediway Korea, Daesung, Daeyoung, KB Cosmetics  

전시회 방문조사 결과 한국업체 참여업체 개수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시회에 대한 사전준비는 크게 미흡한 것으로 보여서 행사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참가부터 신청하는 오류를 범하는 기업들도 있었다. 참가를 몇 년째 진행하고 있는 기업은 시행착오 끝에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고 이에 대한 준비가 확실히 된 반면 처음 참가하는 업체는 바이어발굴을 위한 사전 노력에는 힘 쓰지 못한 모습을 보여서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따라서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면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사전 조사와 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ㅇ전시회반응 

 아시아는 해가 갈수록 미용제품관련 시장이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에스테틱 아시아 행사는 그런면에서 타이밍을 아주 잘 맞춘 행사이며 전문가들과 네트워크 형성을 도와줘 에스테틱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줍니다. 우리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의사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Candice Wong, Aesthetic Marketing Manager, 루메니스社  

에스테틱 아시아는 1회성 참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속조치를 끊임없이 취해서 신기술이나 새로운 치료법 등을 업데이트 해 줘서 굉장히 편리합니다Naomi Sehabuoi, 인도네시아  

 

에스테틱 아시아는 이제 싱가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익한 전시회가 된 것을 느낄 수 있게 한 전시회였습니다.

 Adam Lim, NeoAsia (S) Pte Ltd, 싱가포르

 

KOTRA 싱가포르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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