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08 조회수 : 1399




































 


전시회명 


한글


 제 46회 국제 신발 및 가죽용품 전시회


영문


 46th ISF(INTERNATIONAL SHOE&LEATHERGOODS FAIR)


개최기간


 2013년 3월 26일~28일


홈페이지


 http://www.isf-web.jp/


연혁


 1990년부터 46번째 개최


규모(20년 기준)


 2170.5s/m, 7개국


참가업체수


 약 100개사


참관객수


 4309명


전시분야


 구두, 건강관련상품 등


한국관 참가현황


 6s/m, 1개사


 


 


전시회의 특징


제 46회 국제 신발 및 가죽용품 전시회는 1990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벌써 46회째를 맞이한 역사 깊은 전시회이다. 본 전시회는 주식회사 F-WORKS가 주관하는 전시회로서 현재 해당 분야의 일본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단순한 상담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정보 수집의 장을 위해 세미나, 실연 행사 등이 다수 실시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구두의 마을_아사쿠사를 활성화 시키자!‘ 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일본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기업이 참가하여 이목을 끌었다.


 


전시회 구성


이번 전시회는 3월 16일~18일 총 삼일 간 에도시대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아사쿠사, 세계 최고 높이의 전파탑인 스카이트리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도쿄 다이토구에 위치한 도립산업무역센터 대동관에서 열렸다.


전시장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7층 전시부스


6층 실연회장/전시부스


5층 세미나회장


 



부스는 Fashion, Wellness, Global 세 개의 Zone으로 구성되었다.


전시 품목은 신발, 인솔, 발 관련 상품, 건강관련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었다. 또한 세미나, 실연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이번 전시회에서 (주) 제이슨 인터내셔날이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한 참가자였다. 당사는 신발자재수출기업으로서 가죽신발류와 신발악세서리를 전시하였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주로 미국, 유럽 쪽의 전시회에 많이 참가하였고 일본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전에는 주로 기존 고객 관리 차 전시회에 참가하였다면 이번에는 처음으로 신규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참가하였다고 한다. 참관객이 적고 부스가 구석에 위치한 탓에 방문객은 적었지만, 이미 브랜드를 알고 찾아오는 고객의 수도 적지 않았다.




 


참가업체 부스 트랜드 및 특징 있는 부스 형태/디자인


본 전시회는 타 전시회에 비해 단순한 내부 장식으로 전반적으로 침착한 분위기였다. 그 중 무통(mouton) 전문 취급 회사인 Henan Prosper가 기업의 컨셉에 맞게 부스를 장식하여 눈길을 끌었다. 제품 사이에 양인형을 놓거나 테이블보를 양털로 장식함으로써 참관객들에게 양가죽 제품을 취급하는 회사라는 것을 인식시킬 수 있었다. 실제로 이 기업 관계자도 이번 전시회 참가 목적이 신규 고객 발굴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화려한 부스는 아니었지만 브랜드 이미지를 이용하여 전반적으로 심플한 전시 부스들 중 눈에 띌 수 있었다.







참가비 및 입장료


입장료는 무료로 초대장을 소지했을 경우는 명함 1장, 초대장이 없는 경우는 명함 2장을 지참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마지막 날은 일반 관람객의 입장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최소 6m²당 210,000엔부터 최대 18m²당 714,000엔까지로 부스 크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조기 예약 시 5%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실질적인 정보 수집이라는 목적에 맞게 다양한 세미나, 실연 등이 열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정작 바이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이벤트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쉬웠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구두의 마을_아사쿠사를 활성화 시키자!‘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는데, 조금 더 구체적이고 흥미 있는 테마로 진행되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일례로 같은 달 독일에서 열린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신발 및 액세서리 전시회는 키즈워크(Kidwalk)’를 새로운 컨셉으로 내세워 참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바가 있다.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등 유명 관광지가 밀집한 곳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이 많지 않아 장내가 썰렁하게 느껴졌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는 것이 전시회를 지속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인 것 같다


 


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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