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권 지역에서 유일한 IT 보안 전문 전시회가 2013년 10월 8일부터 10월 10 일까지 22개국 37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3일간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장 12번 홀에서 열렸다. 전시 품목은 IT 관련 보안 솔루선, 장비 및 서비스로 사이버 범죄(해킹, 바이러스, 절취 등), 데이터 백업 및 복구, 통신(이메일&팩스) 보안, 클라우드 보안, 네트워킹&모바일 보안, 암호화, 사용자 식별&인증보안, 데이터센터 보호 등) 분야를 망라하며 Rhode&Schwarz, Rittal 등 IT 보안 분야 유력 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였다.
전시장내 별도 설치된 포럼장에서는 IT 보안 관련 발표와 열띤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스노든이 폭로한 미국의 불법 전자 감시 프로그램 '프리즘'(PRISM)으로 IT 보안의 중요성이 세계적 이슈로 부각된 탓인지 보안 관련 각종 오픈 포럼장에서는 청중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아래 사진 참조)

IT 보안 기술동향 파악은 물론 외국기업들과의 교류 협력을 위해 우리기업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차기 전시회는 2014년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참고자료

1. 국가별 출품 기업수 (2013년 기준, 단위 개사)

2. 전시현장 사진

포럼 장면

독일 Rhode&Schwarz SIT사 통신 보안 홍보 부스 장면

미국 iMPERVA사 부스내 데이터센터 보안 PT 장면  

독일 연방 정보보안청(BSI) IT 보안  홍보 부스

미국 tenable Network사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홍보부스

독일 Genua사 네트워크 보안 홍보 부스

KOTRA 뮌헨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