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명 | 한글 | 제 50회 동경 국수 산업 박람회 |
영문 | 2013 Noodle Industry Fair | |
개최기간 | 2013년 4월 3일~5일(총 3일간) | |
홈페이지 | ||
연혁 | 1962년부터 50번째 개최 | |
규모(20년 기준) | 3,658.2s/m, 1개국(일본) | |
참가업체수 | 약 73개사 | |
참관객수 | 71,157명(동시 개최 6개 전시회 합계) | |
전시분야 | 면 관련 식품, 기구 등 | |
전시회의 특징
제 50회 동경 국수 산업 박람회는 1962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0번째를 맞이한 역사 깊은 전시회이다. 본 전시회는 일본 면산업전실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서 현재 일본 국내에서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식음료 박람회, 디저트 및 드링크 박람회, 식육산업전, 와인 및 음식 박람회, 식품 및 음료 PM/OEM 비즈니스 페어 등과 함께 동시 개최 하고 있다.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이번 전시회는 일본 국내 기업만이 참가하였다. 참가업체 부스 트랜드 및 특징 있는 부스 형태/디자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닛신제분그룹의 부스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일본 제분 시장의 1인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좁은 전시장의 한 공간을 크게 차지하였고, 오픈키친, 테이블, 큼직한 메뉴사진 등으로 꾸민 부스는 마치 일본음식점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시식을 기다리는 대기줄 앞에서는 튀김 요리 실연이 열려 눈앞에서 튀김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기하는 동안에도 지루하지 않게 부스를 디자인한 섬세함이 기업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주목 끄는 부대행사 소바만들기 대회, 소바만들기 체험코너,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그 중 소바만들기 대회를 관람하기 위한 일본인들로 긴 줄이 늘어선 풍경에서는 일본인들의 면요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참가비 및 입장료 참가비는 부스의 크기별로 9m² 315,000엔, 4m² 189,000엔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패키지와 함께 신청가능하다. 입장료는 3,000엔으로 사전 등록자는 초대장과 명함 2장 지참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전시회 출입증으로 동시 개최되는 동경 식음료 박람회, 동경 디저트 및 드링크 박람회, 식육산업전, 와인 및 음식 박람회, 식품 및 음료 PM/OEM 비즈니스 페어에도 입장 가능하므로 다양한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동경 국수 산업 박람회는 일본 국내 면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기에 최적의 전시회이다. 하지만 전시품목이 소바, 우동, 라멘 등 일본 면요리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참가 기업은 일본 기업뿐으로 해외기업은 전무하였다. 파스타와 같은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면 종류도 추가하여 세계적인 전시회로 성장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전시회 출입증으로 동시간대에 개최되는 전시회를 모두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이점을 가졌지만, 각 전시회를 구분할 수 있는 표지판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 
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