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배경

 ○ 제조 산업에서 부상하는 기회들

2020년까지 선진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베트남의 제조 산업은 정부 계획, WTO 가입, 산업자유화의 결과로 중요한 변화를 겪는 중이다. 2011-2020년까지 산업 개발 계획은 자동차, 전자, 정보, 통신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비즈니스 환경 개선, 무역 및 투자 협력 증가, 낮은 노동 비용으로 인하여 베트남은 ASEAN 지역의 주요 제조 허브로 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시회 특징

 ‘베트남 국제 산업 박람회’는 베트남 경제 혁신과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첫 개최 이후 경제와 산업분야에 교역과 투자를 증진시키는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면서 발전해왔고 많은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 공업분야 종합전시회로, 매년 10월 경 하노이 국제전시전람센터(VEFAC)에서 개최됨.

 ○ 출품제품은 기계류, 장치류, 공구류, 포장재, 플라스틱, 산업부품, 건설기계, 인쇄용품 등 산업용 자재 및 기계 설비류가 주를 이룸.  

 ○ 총 120개 업체 참가: 베트남 51개, 중국51 개, 타이완 16 개, 한국1개, 인도네시아1개 업체

□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부스

 ○ 베트남기업 Van Su Lol(VSL)은 총 16개 부스를 빌려 행사장 가운데에 가장 큰 규모로 기계를 전시함. 

 ○ 제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기계를 직접 다뤄 볼 수도 있고, 기계가 어떤 공정을 통해 제품을 생산해내는 지 또한 관람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음. 

□ 한국 참가업체와의 심층 인터뷰  

 ○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유일한 한국업체인 Autowel은 인천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많은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임.

 ○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많은 후원을 받으며 앞으로 정부에서 해외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체 수도 늘리고 부스지원도 많이 해주길 원하는 마음을 전함.

 ○ 개인적으로 하노이 전시회는 새로운 계약을 따내기 보다는, 기존 호치민 전시회에서 만났던 바이어들을 다시 만나 추가계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함.

 ○ 전반적으로 호치민에 비해 전시회장도 작고, 교통도 불편함. 비가 내리는 날씨 탓인지 방문객도 적은 점이 아쉽다고 전함.

□ 부스 임차료

조립식 부스: (USD2,250/unit (9sq.m))

독립식 부스: (Indoor raw space: USD180/sq.m, Outdoor raw space: USD70/sq.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