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8 조회수 : 945

 

전시회명

한글

15회 중국 국제 공업박람회 - 정보 및 통신기술 응용 전시회(ICTS)

영문

China International Industry Fair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Show

개최기간

2013.11.05 - 2013.11.09

홈페이지

http://icts.ciif-expo.com/

연혁

1999년부터 매년 1회 개최

규모(20년 기준)

12,000

참가업체수

150개 업체

참관객수

대략 19500

전시분야

정보 감지, 정보 전송, 정보처리, 통용기술(Generic Technology) 및 기타, 중요 업계응용 등.

한국관 참가현황

25226개 업체

 

 

전시회 특징

 '정보 및 통신기술 응용전(ICTS)'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업 전시회인 '중국국제공업박람회'의 주요 산하 전시회로, 다년간 ICTC는 국가 전략성 신흥 산업 정책과 긴밀히 결합하고, 정보 통신 산업 시장의 요구에 입각하여, 산업의 이슈에 집중하고, 상품 기술 교류, 기업 브랜드 제고를 위해 정보 산업 기업을 위한  원클릭 최첨단 마케팅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CTC 2013은 2013년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상해 푸동 신국제 박람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스마트 도시'를 전시 주제로 삼아, 클라우딩 컴퓨팅, 모바일 인터넷, 인터넷 등 선진기술과 최신 상품을 통해 도시의 각종 산업에서 '스마트 상업', '스마트 의료', '스마트 교통', '스마트 금융', '스마트 가정', '스마트 보안'과 같은 기술을 실제 실현시키고, 사람들의 작업 환경을 위해 선진의 정보 통신 기술 및 응용상품을 실현시켜 실생활에 편리함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집중하였다. 

 

■ 참가비 및 입장료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방문자는 현장에서 25 RMB를 지불해야 입장할 수 있다.

 해외 바이어의 경우엔 인터넷을 통한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등록을 하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전시회 전반적인 분위기

 이번 '정보 및 통신기술 전시회'는 기업간 교류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기업의 선진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 도시의 모습을 제시하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다. 현재 중국의 통신 업계 선두 주자인 '中国电信‘,'中国移动', '中国联通', 중국 포탈 사이트인 '百度'와 같은 대기업이 참여하여 회사의 선진 기술을 홍보하였으며, 고객들이 직접참여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여 고객들의 흥미를 끄는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 주요 참가국

 참가업체 대부분이 중국 기업이었으며, 한국만이 한국관을 개설하여 전시회에 첨여하였다.

 

■ 한국관 주요품목, 바이어들 반응

 본 전시회에 한국 기업은 총 26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그 중 한국 조달청의 지원 하에 6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부천산업진흥재단의 지원 하에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한국의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관 중에서도 3D 스캐너 기술을 가진 '4DCULTURE.,lnc'란 회사가 현지 바이어들에게특히 큰 호평을 받았는데, 회사 관련 엔지니어와의 인터뷰 결과 한국의 기술력이 다른 경쟁국들과 비교하여도 뒤지지도 않고, 가격은 오히려 저렴하기 때문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한국산 주방용품업체나 현미경을 가져와 직접 바이어들의 건강을 체크해주었던 건강제품 업체가 매우 인기가 있었다.

 

 

 

 

 

 

 

 

 

 

■ 한국관 종합 평가

 조달청에서는 전시회에 참여하기 전에 이메일 등을 통해 중국 바이어들을 모았고, 현장에서는 한국 업체 리스트를 만들어 중국 바이어들과 한국 업체들을 직접 연결시켜주는 등의 노력을 통해 한국 업체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해준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다수의 한국 업체들과의 인터뷰 결과 한국 기업 관계자들께서 이번 전시회에 굉장히 만족해 하셨던 기억이 난다. 또한 중국 바이어들이 멀리서 부스 위의 '태극기'를 보고는 품목 관계없이 한국관을 찾는 등 한국 자체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점이 인상적이이었다.

아쉬운 점은 본 전시회는 정보 통신 전시회였는데 통신과는 관련이 없는 한국업체가 이 전시장에 위치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어떤 업체 관계자분은 본인 회사는 IT쪽이 아닌데 주최측에서 이곳으로 배정해주었다며 불만이 있었으며, 또한 한국 주방용품이나 건강식품 업체가 이곳 전시장에서 전시하고 있어서 조금 어색하지 않았나 싶었다. 

 

자료 출처: 상하이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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