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특징  

1993년 1회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에코테크노』 전시회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일본종합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환경비즈니스 관련으로는 서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전시회는 올해에도 각 단체, 기업, 연구소 등에서82개기관(기업)이 출전하였으며, 3일간 총 29,651명이 입장하여 일본의 환경 비즈니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나타냈다.  

■ 전년대비 전시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지난해까지 "중소 기업 테크노 페어"와 더불어 일본 중에서도 후쿠오카현이 첨단을 가는 "수소 에너지 기술"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 첨단 기술전 2013"과 환경 기술과도 연관이 깊은 통신· 제어 분야를 소개하는 "큐슈·국제 테크노 페어 2013"을 더했다. 출품자 수가 증가, 출전 내용이 확대됨으로써 내장자수도 작년 27,588명에서 29,651명으로 증가하였다.

■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이번 전시회도 한국 대전 소재 환경비즈니스 기업들이 참가하며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가 뜨거운 열기를 보이였다. 주요 품목으로는 LED조명 등 전력 절감에 배려한 것이 두드러지면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다.

■ 전시회를 통해 파악된 현지 시장 확대 방안  

기타규슈시는 일본 최초의 제철소인 야하타제철소가 위치한 도시로써, 1950~60년대 일본 최악의 환경오염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었으나, 이후 민관 협력을 통해 환경 분야에 힘을 쏟음으로써 극적으로 변화한 도시로 유명하다. 최근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기타규슈시가 그린아시아 국제전략 종합 특구 및 환경미래도시로 지정되면서 환경비즈니스 분야에 있어서 아시아-일본간 협력의 관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 출전요금 및 입장료  

○ 출전요금

○ 입장료 무료 (입장 등록제) 

■ 출처 

후쿠오카 무역관, 에코테크너 홈페이지 

KOTRA 후쿠오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