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코펜하겐 디자인 박람회 |
영문 | Design Trade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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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기간 | 2013/8/28~2013/8/30 | |
홈페이지 | ||
연혁 | 2007년부터 7번째 개최 | |
규모 ( 20 년 기준) | 15000m2, 개국 | |
참가업체수 | 270개사 | |
참관객수 | 8,200 | |
전시분야 | 가구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 |
한국관 참가현황 | 없음 |
① 전시회의 특징
세계적으로 요즘 심플하고 실용적인 북유럽풍 디자인이 유행을 하고 있다. 북유럽 중에서도 덴마크는 디자인 강국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도 북유럽 풍 가구가 최근 2-3년간 유행하면서 덴마크로 부터의 가구 수입이 2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이번 디자인 박람회는 독특한 덴마크 디자인 및 데니쉬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전시회를 통해서 디자인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디자인이 우리의 생활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볼 수 있었다. 또한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타 산업분야와 어떠한 영향을 주고 받는지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최근 선호되는 디자인 트렌드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도 있고, 디자인 분야에 종사하는 사업가들과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27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참관국은 40개국 이상으로 다양하며, 스칸디나비아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인의 만남 장소라 볼 수 있다.
② 전년대비 전시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2012년에는 약 360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약 13000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올해의 참가업체수와 참관객수는 전년대비 다소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③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덴마크 뿐만 아니라 벨기에, 영국, 에스토니아, 핀란드, 폴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태국, 베트남,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참가하였다. 참관객은 총 8,253명으로 이 중 약 84%가 덴마크 인, 약 11%가 다른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 온 참관자였다.
④ 전시관 구성
전시관은 크케 4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부엌용품과 식탁용 기구 등을 선보이는 Interior Living 1 구역과 섬유 제품을 선보이는 Interior Living 2 구역, 가구와 선물제품을 선보이는 Gifts & Funitur 구역, 아이들이 놀 수 있는 Kids & Toy 구역이다.
그 외에도 비지니스 만남을 가질 수 있는 'Design is Business' 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특히 사람들은 Interior Living 1구역과 가구 구역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특유의 북유럽 스타일의 심플하고도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가 여럿 눈에 띠었으며, 수작업을 한 아름다운 식기와 편리하고 독창적인 부엌용품도 많이 보였다.
⑦ 참가비 및 입장료
전시자로 등록하기 위한 등록비는 2,950 DKK(덴마크 크로나)이며 전시 비용은 단위 미터당 975 DKK이다.
전시회 참관만을 원한다면, 약 한달 전 주어진 기간내 신청을 하면 되며, 무료로 참관 가능하다.
KOTRA 코펜하겐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