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기본 정보

(Automotive Hungary)가 11월 7일 부터 9일 까지 3일 간 HUNGEXPO에서 개최되었다. 헝가리 진출기업 중 자동차 4대 기업인 Audi(아우디), Mercedes(메르세데스), Opel(오펠), Suzuki(스즈키) 외에 약 200여 개의 국내 업체들이 전시를 하였다.

헝가리 엔지니어링 협회(MJMF)와 헝가리 자동차 부품 제조협회(MAJOSZ), 헝가리 자동차산업 협회(MGSZ)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약 1만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 전시회 현장 정보 

HUNGEXPO "G" 전시관을 사용한‘Automotive Hungary’는 4대 헝가리 진출기업인 아우디 헝가리, 메르세데스, 오펠 그리고 스즈키가 참가하였고, 그 외 국내 소규모 업체들도 참가하였다.

4대 헝가리 진출기업 부스는 별도의 플래시 없이 전시차량을 촬영할 수 있도록 조명이 밝게 설치되어 쾌적한 관람이 가능했다. 또한 전시장 한편에는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일간 각각 다른 주제의 컨퍼런스를 열었는데, 첫째 날은 ‘Business’, 둘째 날은 ‘Science’, 셋째 날은 ‘Carrier’ 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 헝가리 시장 정보 

헝가리 자동차 산업은 헝가리 전체 수출규모의 20~25%에 달하며 국가경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헝가리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2008년도에 34만 대로 정점을 이뤘으나, 2009년도 에는 금융위기로 18만 대의 생산에 그쳤고, 2010년 회복세를 보이다가 2011년 유럽재정위기로 다시 감소하였다.

그러나 2012년 다임러(Daimler) 신규공장 가동으로 올해 생산량은 25만 대가 예상된다. 

                                                                 헝가리 자동차 생산동향                                                 (단위: 대)

자료원: BMI (2013년 9월 기준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