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8 조회수 : 1194

 

전시회명

 

 

 

 

한글 

벨기에 브뤼셀 주거 및 실내장식 전시회 

영문 

COCOON  Home & Interior Fair 

개최기간 

2013 11 16~24 

홈페이지 

www.cocoon.be 

규모(2013년 기준

35,000  

연혁 

1979년부터 매년 개최 

참가업체수 

300여개 업체 

참관객수 

85,000 여명 

전시분야 

실내장식, 인테리어 및 소품 

한국관 참가 현황 

참가 업체 없음 

 

 

  

■  전시회 특징  

브뤼셀 주거 및 실내장식 전시회는 4계절 모두에 걸맞는 실내 장식 소품부터 가구, 예술품, 식기, 조명, 수영장 등 주거와 인테리어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며 올해 24회를 맞았다. 전시회 개최 전부터 브뤼셀 거리 곳곳에서 홍보 플랜카드를 쉽게 볼 수 있으며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되기에 열흘 간에 걸쳐 총 85,000여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았다   

 

 

   

 

 

<전시회가 열리는 Brussels expo Hall 5 전경 및 전시회 입구 배너>

 ■ 전시관 구성   

전시관은 브뤼셀 엑스포의 hall 5, 6, 9에 총 6 개의 부분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Living Well, Shopping, Living Today, Technics, Home Classics, 그리고 Inspiration & Advice로 나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hall 6 전체를 « Cocoon House»라는 테마로 200 m²의 규모의 한 개의 집을 재현하여 전시회 참가 물품 중 가장 최고를 선정하여 집 내부 인테리어를 장식하였으며, 이는 참관객들에게 거실, 주방, 안방, 욕조뿐만 아니라 겨울에 정원을 어떻게 꾸밀지 다양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전시회 내부 모습과 Shopping에 해당하는 전시 업체>

  참가부스 정보 및 입장료   

입장료는 10유로이며 전시회 홈페이지 혹은 현장에서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다. 전시부스는 4m² (2m x 2m)를 하나의 유닛(unit)으로, 일반 부스 설치 부지는 적어도 2개의 유닛 크기여야 하며 가격은 유닛 당 508 유로(127 유로/m²)이며 프리미엄 부스 설치 부지는 최소 10에서 최대 40개 유닛으로 가격은 유닛 당 596 유로(149유로/m²)이다. 의무 참가 비용은 995 유로이며 참가비용 및 참가 세부 지출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 주요 전시품 트렌드 및 현장 이모저모   

4계절, 모든 스타일, 취향 및 가격범위에 걸맞는 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소개하겠다는 슬로건에 따라 클래식한 디자인에서부터 화려한 색깔 및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상기 전시회는, 가구, 조명, 쿠션, 카펫, 러그, 화분, 예술작품, 주방기기, 욕조 등, 집 전반적인 인테리어를 위한 품목과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및 색상 조합에 대한 상담부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작년에는 ‘Slow life(느린 삶)’라는 주제로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였다면, 이번 해는 "Vivre en couleurs!(색과 함께 하는 삶!)"라는 주제로 색상에 주목을 하면서 총 여섯 개의 «Colour Boxes-색깔부스»에 각 시즌의 유행 색상을 선보였다. 색 전문가들은 해당하는 색상의 물건들로만 부스 내부를 장식하였으며 이는 전시회 방문객들에게 집에서도 쉽게 이러한 트렌드를 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개성 있는 디자인 전시 품목>

 

■주목 끄는 부대행사   

올해 전시회에서는 Levis에서 주최하는 'couleurs tendances(색깔 트렌드)'에서 가구, 조명 및 집 안의 전체적 인테리어 색 조합에 대한 무료 상담회가 열렸으며 상담은 개별 신청자마다 15분동안 진행되었다. 더불어 2014 최신 트렌드 색상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이 매일 30분동안 프랑스와 네덜란드어로 진행되어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모았다.

 

■ 해당 전시회 활용방안   

벨기에 브뤼셀 주거 및 실내장식 전시회는 유럽 전역 및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바이어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인테리어에 관련된 모든 품목을 전시하고 있어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85,000 여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았다. 상기 전시회는 campagne média de plus de 1.600.000 유로 이상에 달하는 미디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전국에 있는 광고판(JC DECAUX et CULTURE & PROMOTION), 라디오(Classic 21 et Radio 2), 텔레비전(La Une, Vier et Vijf), 신문(Le Soir, 7 Dimanche, De Standaard, Het Nieuwsblad), 잡지(Libelle, Femme d’Aujourd’hui, Feeling Wonen, Gael Maison, Flair, Flair l’Hebdo, Feeling, Gael)뿐만 아니라 관련 바이어들에게 배포되는 뉴스레터에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홈페이지에도 개별적으로 광고를 낼 수가 있는데 크기 600px x 160px는 일 년에 2.500 유로, 50px x 150px1.200 유로의 광고료를 지불해야 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시회를 찾는 참관객의 비율은60%가 여성이며 70%는 이사 및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중이라고 응답했으며 절반 이상에 즉석에서 물건을 구매, 48%는 전시회에서 실 계약을 맺고 싶어한다. 또한 전시품들의 개성이 모두 다르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우리나라 전통공예품 및 가구 또한 과도하게 이국적이라 비춰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벽지 전체를 바꾸는 것보다 손쉬운 우리나라의 벽 데코용 스티커 역시 바이어 및 대중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KOTRA 브뤼셀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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