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2013 LA 섬유전 |
영문 | LA International Textile Show 2013 | |
개최기간 | 2013.9.30(월) - 10.2(수) | |
홈페이지 | ||
연혁 | 1993년부터 매년 2회 개최 | |
규모 ( 2013년 기준) | 11,000 S/F | |
참가업체수 | 200 여개사 | |
참관객수 | 3,000 명 이상 | |
전시분야 | 원사, 섬유직물, 부자재 등 섬유소재 전반 | |
한국관 참가현황 | 2,100 S/F, 18개사 20개 부스 |
<전시회 로비 및 전시장 사진>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o 한국관 참가업체 대부분이 전시회 기간 중 상담 성과가 만족스럽다고 평가하였으며, 18개 업체 중 11개 업체가 동 전시회에 처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7개 업체가 내년 LA Textile Show 한국관에 참가할 의사를 밝힘.
o 또한, 동인섬유, 로한 패브릭,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에스지충남방적에서 LA무역관 내 지사화 및 물류센터 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 참가신청 및 지원사항에 대해 자세히 안내함.
o 당관에서 잠재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메일, 유선통화 등으로 시행한 사전마케팅 결과, 작년대비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바이어와의 상담 수가 증가하여 참가업체들이 코트라 서비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함.
◆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o 전반적인 전시품 경향
- 비즈, 세퀸, 면혼방, 데님, 니트, 자콰드, 인조 모피,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원단, 버튼, 벨트, 지퍼, 레이스, 린넨 혼방, 오가닉 & 친환경 섬유, 프린트, 리본, 실크, 기능성 섬유, 울 등 다양한 섬유 및 관련 제품이 전시되었음.
o 한국관 전시품의 경향(업체 품목의 적정성, 경쟁력, 호응도 등)
- 한국관 참가업체들은 니트, 면, 모직, 실크, 교직물, 합성섬유, 프린트, 인조가죽 및 모피, 기능성 원단 등 다양한 섬유 소재와 지퍼 등의 부자재류를 선보임.
- 특히, 프린트 니트 등의 여성용 의류 원단 제조업체인 로한패브릭은 한국관 참가업체들 중 가장 높은 계약액을 달성함.
- 자수류 등을 전시한 송영임펙스와 처음 참가한 인텍스 상사, 동인섬유, 해모수섬유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둠. 그 중에서도 송영임펙스와 인텍스는 본 전시회에 남다른 만족도를 보임.
- 브리즈텍스와 진원산업은 아웃도어 기능성 섬유와 가방 부자재를 선보였으나, 본 전시회에 참관하는 바이어들의 수요와 맞지 않아 큰 수확을 거두지 못함. 이에 따라, 당관에서는 실버레이에게 내년 8월 Utah 주에서 열리는 Outdoor Retail Show 한국관에 참가할 것을 권유함.
- 다수의 바이어가 올가닉 원단과 산업용 원단을 찾았으나 한국관에 해당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없어 아쉬웠음. 바이어들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참가업체를 확대할 필요가 있음.
o 한국관 참가업체 대부분이 전시회 기간 중 상담 성과가 만족스럽다고 평가하였으며, 18개 업체 중 11개 업체가 동 전시회에 처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7개 업체가 내년 LA Textile Show 한국관에 참가할 의사를 밝힘.
o 또한, 동인섬유, 로한 패브릭,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에스지충남방적에서 LA무역관 내 지사화 및 물류센터 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 참가신청 및 지원사항에 대해 자세히 안내함.
o 당관에서 잠재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메일, 유선통화 등으로 시행한 사전마케팅 결과, 작년대비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바이어와의 상담 수가 증가하여 참가업체들이 코트라 서비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함.
◆ 주요 전시품 트랜드
<전시업체 사진>
o 전반적인 전시품 경향
- 비즈, 세퀸, 면혼방, 데님, 니트, 자콰드, 인조 모피,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원단, 버튼, 벨트, 지퍼, 레이스, 린넨 혼방, 오가닉 & 친환경 섬유, 프린트, 리본, 실크, 기능성 섬유, 울 등 다양한 섬유 및 관련 제품이 전시되었음.
o 한국관 전시품의 경향(업체 품목의 적정성, 경쟁력, 호응도 등)
- 한국관 참가업체들은 니트, 면, 모직, 실크, 교직물, 합성섬유, 프린트, 인조가죽 및 모피, 기능성 원단 등 다양한 섬유 소재와 지퍼 등의 부자재류를 선보임.
- 특히, 프린트 니트 등의 여성용 의류 원단 제조업체인 로한패브릭은 한국관 참가업체들 중 가장 높은 계약액을 달성함.
- 자수류 등을 전시한 송영임펙스와 처음 참가한 인텍스 상사, 동인섬유, 해모수섬유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둠. 그 중에서도 송영임펙스와 인텍스는 본 전시회에 남다른 만족도를 보임.
- 브리즈텍스와 진원산업은 아웃도어 기능성 섬유와 가방 부자재를 선보였으나, 본 전시회에 참관하는 바이어들의 수요와 맞지 않아 큰 수확을 거두지 못함. 이에 따라, 당관에서는 실버레이에게 내년 8월 Utah 주에서 열리는 Outdoor Retail Show 한국관에 참가할 것을 권유함.
- 다수의 바이어가 올가닉 원단과 산업용 원단을 찾았으나 한국관에 해당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없어 아쉬웠음. 바이어들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참가업체를 확대할 필요가 있음.
◆ 한국관 평가
o 규모
- 한국관 규모는 작년 13개사 14개 부스 규모에서 금년 18개사 20개 부스 규모로 증가하였으며, 섬수조 한국관 규모는 13개사 15개 부스로 총 31개의 한국기업이 참가함. 이에, 많은 바이어들이 증가한 한국관 규모에 대해 만족함을 표시함. 한미FTA 발효로 인해 한국의 대미 섬유류 수출 여건이 좋아진 만큼 한국관 참가업체 수를 더 늘릴 필요가 있음.
o 위치(한국관 위치의 적정성, 위치 개선책)
- 올해 한국관은 작년과 동일한 형태로 CMC 1층 Fashion Theater에서 Global Korea Textile Week라는 부제를 가지고 다른 전시회 참가업체와 별도로 독립적인 공간에서 진행함. 전시장 출입구와 Registration Desk에 근접해 바이어들의 접근성이 높다는 것과 Trend Gallery, Show Banner로 자연스럽게 바이어의 이목을 끌 수 있다는 다양한 장점이 있음.
o 장치수준(경쟁국과 비교, 새로운 장치 트랜드, 장치 개선책)
- CMC 1층 Fashion Theater에서 독립적으로 진행한 행사로서 참가업체 참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전시회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기본 부스 패키지를 이용하되 한국관 위상 제고를 위하여 테이블과 의자를 교체하고, LED 회사명 사인보드, 인포데스크, 스포트라이트 등 최소한의 추가 장치 실시
- 아울러 한국관 홍보 극대화를 위해 행사장 입구아치 및 인포데스크를 설치함.
o 차년도 한국관 참가업체 구성 시 필수 고려 사항(전시품, 지방관 구성 등)
- 올해 한국관은 코트라/섬유산업연합회와 섬유수출입조합 두 협회에서 별도의 두 한국관으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됨. 전시부스 통일화 등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바이어들에게 한국관의 혼돈과, 한국관 이미지에 타격이 있었음. 참가 한국 업체 또한 다른 부스 디자인으로 불만이 제기 되었음.
- 차년도 한국관 구성 시, 올해와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를 부탁함. 또한, 한국관 참가업체 수와 규모를 늘려 주최자인 CMC측에서 한국관만을 위한 부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상력을 늘릴 필요가 있음.
< 한국관 부스 >
◆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o 전년대비 한국관 참가업체 수, 상담액, 상담 수 모두 증가! 계약액은 감소
- 작년 13개 업체가 참가했던 것에 비해 올해 한국관은 참가업체 수와 규모가 증가하여 18개 업체, 21개 부스를 운영함. 이는 한미FTA발효에 따라, 미국 시장에 대한 한국기업의 관심도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 참가 대형 바이어 또한, 전년에 비해 한국관 규모가 대형화 되어 아웃소싱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함.
- 한국기업 수 확대와 더불어, 상담액 또한 2,687 천불에서 4,896불로 약 두 배 증가하였고, 상담수 역시 194건에서 226건으로 증가함. 하지만 계약액은 1,347 천불에서 413 천불로 감소함. 이는 미국 경기가 아직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됨.
o 한국관 참가업체, 높은 성과와 만족도 보여
- 작년 참가 바이어가 한국관을 재방문하여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꾸준한 참가가 중요함을 보여줌. 처음 참가하는 업체 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과와 만족도를 보여 재 참가 희망업체의 수가 높음(7개사 재참가 희망). 로한 패브랙의 여성용 프린트 니트 섬유는 바이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끌어 전시기간동안 약 28만 불의 계약을 체결하여 참가업체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냄.
- 고급 레이스 섬유 제조업체인 선우무역은 약 9만 불의 계약을 성사시킴.
- 인텍스와 송영임팩스는 본 전시회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차년도 한국관 구성 시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o 트렌드 갤러리 적극 활용 필요
- CMC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트랜드 갤러리는 바이어들이 등록을 마치자마자 둘러보는 곳이기 때문에, 어떤 홍보수단보다도 강력함. 트렌드 갤러리에서 제품이 마음에 들 경우, 부스넘버로 해당 업체를 찾아가는 바이어들이 다수 있었으므로, 한국관 참가업체들 또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LA TEXTILE 홈페이지, 로스앤젤레스 KBC 자체 자료 종합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