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8 조회수 : 920

 

전시회 명

한글

2014 홍콩 완구 박람회

영문

Hong Kong Toys & Games Fair 2014

개최기간

2014. 1. 6 ~ 9

홈페이지

http://www.hktdc.com/fair/hktoyfair-en/HKTDC-Hong-Kong-Toys-and-Games-Fair.html

연혁

40번째 개최

규모 (2013년 기준)

57,769 s/m, 1,902개사

참가업체수(2014)

2,000개사 39국가

참관객수(2013)

39,736

전시분야

장난감, 게임, 아웃도어&스포츠 아이템, 종이공예품, 파티용품, 인형, 자동차모형, 비디오게임

한국관 참가현황

16개사 (한국완구협회)

 

  

  

전시회의 특징 

  

- 다양한 국가

 다양한 국가가 참가했습니다. 처음에 전시를 시작했던 벨라루스부터 필리핀과 포르투갈까지 전시를 선보였는데요. 인도네시아는 처음으로 pavillion관을 구성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중국, 한국, 스페인, 대만, 태국이 참가했습니다.

 

- 40주년 기념행사

 홍콩장난감 40년 역사를 설명하는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The Evolution of Toy Industry From OEM to Branding” 으로 182시부터 3시까지 했고, Yeung Chi Kong(Vice Chairman, Blue Box Holdings Ltd)씨가 해주셨습니다. Blue Box는 긴 역사를 가진 홍콩장난감 회사중 하나로, 이 분의 강연은 남다른 의미가 있었을 거 같네요.

 Hall 3E복도에는 홍콩의 장난감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는데요. 지난 과거의 장난감들을 통해 홍콩의 장난감 시장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흐름을 눈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한국관  

 한국완구협회에서 나온 한국관은 3층 복도에 있었으며,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스티커, 실내 놀이기구, 미니자동차, 레고시리즈가 있었는데요. 아쉬운 점은 위치가 복도에 있어 홀 안에 있는 부스보다 주목을 덜 받는 점입니다. 부스디자인은 기본조립부스에 위에 코리아로고와 태극기문양을 넣어 한국을 잘 표현했습니다.

   

 

주요 전시품 트랜드 (스마트폰으로 장난감도 제어하는 세상~) 

 스마트바람은 장난감에게도 피할 수 없나 봅니다. 기존의 장난감에 앱을 활용한 스마트 기능을 합쳤습니다. 스마트 장난감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인형부터 게임까지 다양한 카테코리로 구성되었는데요. Smart-Tech Toys Zone이 따로 Hall 1D에 있었고, Hall 1E 복도에는 스마트장난감을 몇 개 전시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게 했습니다.

   

 부스디자인 

 장난감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 아기자기한 이미지가 연상되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의 그런 욕구를 충분히 채워주었을 거 같습니다. 인형옷을 파는 KT International Limited는 성모양의 부스를, 에코장난감을 파는 EverEarth는 나무모양의 부스로 제품의 특징을 보여주었습니다. , 4M부스는 팔찌, 키우는 크리스탈 등 다양한 제품을 파는 곳이었는데요. 백화점 종이백 디자인으로 제품의 범위가 많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느낀점 

 장난감의 범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전시회였습니다. 일반적인 범위는 인형, 자동차, 로봇 정도인데요. 여기서는 앱을 이용한 스마트한 장난감, 아이들의 과학적인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현미경 장난감, 조립모형 등이 있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범위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장난감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홍콩무역관 박혜정인턴이었습니다.

 

출처 : 전시회홈페이지(http://www.hktdc.com/fair/hktoyfair-en/HKTDC-Hong-Kong-Toys-and-Games-Fai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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