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특징

나노 테크 국제 테크놀로지 종합전/기술회의는, 최첨단의 제조에 필수적인 기반기술 [나노 테크놀로지]에 관한 세계최대의 전시회입니다. 나노테크놀로지는, 그 진화와 더불어 상용분야도 확대를 계속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일렉트로닉스부터 의료, 건강, 바이오, 환경/에너지 까지 다양한 중요과제해결의 열쇠로써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21세기에 들어, 영향이 커지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생물다양성 보존 등 환경/에너지 문제,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기술입니다. 의료분야 외에도 식품과 화장품 분야를 향한 기술혁신에 투자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노테크 2012부터 테마를 [라이프 & 그린 나노테크놀로지 10-9 이노베이션]으로 정하여, 세계를 주도하는 기술의 발신의 장으로써, 사회적으로 공헌하는 전시회 현장을 지향하고 있으며 제13회 째를 맞이한 2014년은, InterAqua、ASTEC、SURTECH、신 기능성 재료전, Printable Electronics 등의 동시개최를 통해 다양한 마켓플레이스를 확보하고, 여기서부터 최첨단 기술과 제품의 비즈니스 매칭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전반적인 분위기

2014년, 제 13 회 나노테크 2014 전시회에는 다양한 나노 기술들을 선보인 업체들이 많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나노 기술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시장은 수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한국/중국에서의 구정 연휴와 일정이 겹쳤던 관계로 주 관람객인 한국/중국의 관람객이 전년대비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였다. 심지어는 중국관의 대다수의 업체가 춘절(구정) 연휴를 위해 영업 2일차에 부스를 폐장하고 귀국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다양한 국가의 업체들이 참가했던 만큼 다른 공업전시회와 마찬가지로 부스 별로 많은 문의와 바이어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 주요 전시 품목

나노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한 전시회였던 만큼, 나노 재료, 측정, 제조 별로 전시 중인 기업이 많았으며, 타 공업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장비를 가동 중인 기업이 많았다. 

나노 재료 :풀러렌, 탄소 나노 튜브, 포토닉스, 재료, 복합 재료, Excellent magnetic 자료, 나노코팅, 나노잉크, 나노 복합재료, 나노 입자, Biocompatible 재료, Grapheme

나노 평가 및 측정 : SPM / AFM, 초정밀 측정기기, 전자현미경(SEM / TEM), 고효율 / 고 민감한 센서, 분자 이미징, 평가 측정 및 설계도구, 시뮬레이션, 분자설계 소프트웨어, 압전 단계, 가까운분야의 광학, 마이크로 TAS

나노 제조 기술 : 나노 입자 혼합 / 분산, 차세대 리소그래피, 나노 임프린트, 레이져 가공, 전자빔 / 이온빔 가공, 융합/접합 기술, 에칭, 프라이밍 요금 가공, 박막 제조기술, 초정밀 표면처리 기술, 나노 트랜지스터 기술, 정밀 패턴 인쇄 기술

■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이번 나노테크 2014 전시회에는 DAREE Optic / Don / Cheorwon Plasma Research Institute / KH Chemicals / CENOTEC / CEKO / Sukgyung AT Co.,Ltd. / VSI / TNB Nanoelec / Chang Sung Corporation / Nano Technology Research Association / Nano Tech to Biz (T2B) / emcrafts 13개사가 한국관에 참가하였으며, 나노 원자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원료 및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KOTRA를 비롯하여 한국나노조합에서도 한국에서 개최되는 나노 전시회 [나노코리아 2014]에 대한 홍보를 했으며, 나노테크2014에 이은 큰 나노전시회라는 점에서 많은 이의 이목을 끌 수 있었다.

■ 그 외

이 날 도쿄 빅사이트에서는 나노테크 2014와 함께 Interaqua 2014, ASTEC 2014, SURTECH 2014, 신 기능성 재료전 2014, Printable Electronics 2014, ENEX 2014, Smart Engergy 2014 등이 동시개최 되었다.

입장료

무료 (사전 등록 후 초대권 수령 必, 명함 지참) 현장구입 시 3,0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