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8 조회수 : 1074

 

 

 

전시회 명

한글

독일 쾰른 국제 과자 및 당과류 박람회

영문

International Sweets and Biscuits Fair

개최기간

2014.01.26. - 29

홈페이지

www.ism-cologne.com

연혁

1971년부터 43번째 개최

규모 ( 2013년 기준)

110.000s/m, 67 개국

참가업체수

1479 개사

참관객수

35.000

전시분야

제과류, 과자류, 당과류

한국관 참가현황

없음

 

 

 

 

■ 전시회의 개요 

 

제과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ISM이 이번 해 44번째로 쾰른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1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초콜릿부터 과자류까지 많은 제과 제품을 볼 수 있었다. 140여개국에서 온 35,000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국제성을 인정 받으며, 다시 한 번 제과분야의 넘버원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다. 가족끼리 경영하는 소규모 제과 업체에서부터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신선한 아이디어와 신제품을 선보여 전시회 방문객들의 만족도도 높았을 뿐 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바이어들의 방문으로 참가 업체들의 비즈니스 성과 만족도도 높은 전시회라 평가 받았다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이번 ISM 2014에서는 업체의 신상품을 발표할 수 있는 “New Product Showcase”를 개최했다. 혁신적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동시에 최근 업계의 트랜드와 동향을 읽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 중에 제과업계의 전문가들에 의해서 가장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평가 받은 TOP 3 제품을 소개하자면, 일등을 차지한 제품은 ‘Chio PopCorners’ 였다. 기존의 제품들과 같이 기름에 튀기는 기술이 아닌, 공기 중에 곡물을 튀겨내는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트랜드에 부합하여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다. 두번째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Finger Pup'pets’이다. 서커스단의 모양을 본 뜬 캐릭터 초콜렛을 반지 위에 얹은 제품으로, 3세에서 10세에 이르는 아이들을 겨냥하여 인기를 얻었다. 마지막 세번째 신상품은, 엄지를 치켜든 모양의 쿠키 ‘Likies’였다. 페이스북에 좋아요이모티콘을 연상시키는 이 제품은 감사의 표시나 축하의 메시지로도 선물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이모저모 

 

이번 ISM 2014은 포럼과 같은 유익한 행사들이 많아 비즈니스 관련 뿐 만 아니라, 제과 및 당과 업계의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 ProSweets Cologne Conference 2014  

ProSweets Cologne Conference 2014에서는 업계의 전문가들의 실용적인 강의와 나아가 식품 화학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최근 건강한 식단이 추세가 되고 있는 추세와 함께 스낵도 건강해질 필요가 있다는, 천연재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주제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또한 미네랄 오일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제한해야 한다는 강의도 눈길을 끌었다 

- Sweet Trends  

이 행사는 금년의 초콜렛, 당과류의 트랜드와 통찰력을 읽을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되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에서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맛과 모양 제조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강의로 업계 바이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 Sweet Surprise  

이번 Sweet Surprise에서 방문객들은 쾰른의 국제 디자인 스쿨 학생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신제품 컨셉들과 제품 포장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구성된 행사는 바이어들에게 신제품에 대한 영감을 준 행사였다.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이번 ISM 2014는 총 68개국에서 1,476여개의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그 중 84퍼센트가 해외에서 온 업체들이었다. 해외업체들은 이태리, 벨기에, 프랑스와 같은 유럽국가들이 주를 이루었고, 이 외에도 브라질, 중국, 미국에서 온 업체들도 눈에 띄었다. 이로 인해 ISM 박람회가 명실상부한 제과업계 No.1 국제적인 전시회임을 또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쾰른 전시장 110,000 평방미터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초콜렛과 제과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맛도 보며 즐길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는, 제과업계 종사자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기회의 장이였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자료원: www.ism-cologne.com  박람회 현장답사 및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자료 종합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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