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명 | 한글 | 2014년 독일 뮌헨 국제 수공예 박람회 (Internationale Handwerksmesse) |
영문 | INTERNATIONALE HANDWERKSMESSE 2014 | |
개최기간 | 2014.03.12 ~ 2014.03.18 | |
홈페이지 | ||
연혁 | 1949년부터 65번째 개최 | |
규모 (2014년 기준) | 70,000 s/m, 34개국 | |
참가업체수 | 1000 개사 | |
참관객수 | 130.000여명 | |
전시분야 | 시계, 선물용품, 귀금속, 악세사리,가구,소기계,주방,주방기기 | |
한국관 참가현황 | 12s/m 1개사 |
■ 전시회의 특징
뮌헨 국제 수공예 박람회는 매 해 색다른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수공예 기반의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 제안하며 동시에 관련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 창출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분야별 7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었고, 각 부스는 42%의 수공업자, 8%의 기업체, 9%의 직업학교 학생들의 제품 등으로 이뤄져 있었다.
■ 주목 끄는 부대행사
현장에서 개인 수공업자의 무대를 연출, 인터뷰하여 자신의 기발한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전년대비 전시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지난 해보다 규모 면에서는 더욱 커졌으나 참가 업체 수와 해외 참관객은 줄어들었다. 장식용 목판 공예, 가방, 액세서리 등의 소형 제품부터 소파, 전자 제품 등 대형장비까지 제품의 종류는 다양했으나, 주로 영업 관계자들이 판매를 목적으로 나와 있었기에, 대형 박람회라기 보다 중대형 잡화점의 느낌이 나기도 했다.
■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각 국의 다양한 전통 재료, 섬세한 손기술, 유용한 기능까지 결합된 색깔 있는 수공예 디자인 제품들이 각광을 받았다.
■ 참가비 및 입장료
매년 개최되는 뮌헨 국제 수공예 박람회 참가비는 타 지역에 비해 다소 저렴한 편으로, 2014년 기준 1평방미터 당 150유로였다. 입장료는 동종업계 종사자일 경우 올해 기준으로 13.70유로이며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 한국업체 참가 현황
지난 해 12월 독일의 도자기 박물관에서 열린 ‘이천 현대 도자전(Porcelain Reloaded)’ 전시 때, 이번 수공예 박람회 주최측으로부터 초청 받은 것을 계기로 한국의 ‘이천 도자기’가 참가하였다.
■ 향후 업계 전망
패션, 쥬얼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전통 공예의 결합으로 독특한 색채와 기발한 디자인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출처 : www.ihm.de 및 뮌헨 무역관 현장 답사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