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9 조회수 : 1590

 

전시회 명

 

한글

2014년도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영문

2014 SAE World Congress

개최기간

2014 4 8– 4 10

홈페이지

www.sae.org

연혁

N/A

규모

129,000 square ft

참가업체수

150개 업체

참관객수

1만여 명

전시분야

각종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반

한국관 참가현황

17 개 사 참가

 

 

 

 

■ 전시회의 특징: 2014년도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 

동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OEM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역시 작년과 같은 디트로이트 시 다운타운에 위치한 Cobo Center행사장에서 3일간 행사가 치뤄졌다. 전체적인 규모는 작년과 비슷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 참가비 및 입장료 
동 전시회의 입장료는 올해의 경우, 전시회 자체만 참관하는 경우는 무료였으며, 이는 모든 참관객에 높은 입장료를 적용하였던 수년전의 전시회와는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입장객 수를 최대한 확보하여 전시회 규모를 크게 유지하려는 전시회 측의 생각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전시회 중 특별 세미나 등에 참석하는 경우는 수백 달러 이상의 티켓 가격을 적용하였다. 입장료 관련 정보는 www.sae.org 를 방문 시 자세히 알 수 있다.

 

  

■ 전시회 이모저모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과 같이 멕시코, 캐나다, 일본, 독일,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완성차 제조 업체 및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대거 전시업체로 참가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멕시코의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전시가 늘었는데 멕시코 업체들은 따로 멕시코 관을 마련하여 참관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완성차 업체들 중에는 디트로이트 Big 3로 불리는 GM, Chrysler, 그리고 Ford 사가 큰 규모의 전시부스와 각종 신기술을 적용한 차량을 선보였다. 그밖에도 SAE가 엔지니어들의 모임이라는 특성상 관련 기업의 임원진과 대학 연구 단체 등이 참가하는 다양한 학술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 주요 전시품 트렌드 

다양한 자동차 부품과 신기술들이 선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CVT (Continuous Variable Transmission) 관련 제품의 전시가 많아 현재 자동차 변속기 시장의 대세가 무단변속기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주요 업체로는 변속기 전문제조 업체인 Jatco 사가 무단변속기를 선보였고 일본의 주요 완성차 업체이자 미국 시장 점유율 5위인 혼다 자동차 역시 CVT를 적용한 자동차를 전시하였다

   

 

■ 한국관 현황
코트라와 아인글로벌이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관에는 총 17개 업체가 한국에서 참가하여 바이어들과의 대면 상담을 진행하였다. 코트라 디트로이트 무역관 역시 한 부스를 차지하고 한국 전시 업체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였다. 2010년부터 SAE당국이 참가 대상을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제한함에 따라 와이퍼, 후방 카메라, 전기 구동 모터 등 각 분야에서 신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바이어의 주목을 끌었다. 트루윈, Mc Nex, 인지 컨트롤스, 신한, 화신 등이 한국 업체로서 참가하였다. 

■ 해당 전시회 활용 방안 

한국의 관련 업체가 동 전시회에 참가 혹은 참관 시 미국의 자동차 부품 산업의 최근 트렌드 파악과 자동차 산업 바이어 인맥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향후 미국 진출을 노리는 업체의 경우 시장조사 및 미국인들의 현지 수요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디트로이트 무역관 직원 전시회 방문 및 인터뷰 기록, 홈페이지 및 관련기사 종합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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