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2014 브라질 국제보안장비전시회 |
영문 | EXPOSEC 2014 | |
개최기간 | 2014/5/13-2014/5/15 | |
홈페이지 | ||
연혁 | 17회째 개최 | |
규모 (2014년 기준) | 85000㎡ | |
참가업체수 | 650개 업체 | |
참관객수 | 36,000 여 명 | |
전시분야 | 중앙 및 원격 건물 관리통제 시스템, 건물 출입통제 시스템, 개인 보안장비, 경호 시스템, 주택용 보안장비, 호신용 장비 및 무기, 방탄 장비, 방탄 금고, 인터넷 보안시스템, 화재경보시스템, RFID 등 | |
한국업체 참가현황 | 4개사 |
1) 전시회의 특징 및 구성
남미 최대 규모의 보안 관련 전문 행사로 꼽히는 2014 브라질 국제보안장비전시회(EXPOSE 2014)가 올해 17회째 개최되었다. 동 전시회에는 약 65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중앙 및 원격 건물 관리통제 시스템, 건물 출입통제 시스템, 개인 보안장비, 경호 시스템, 주택용 보안장비, 호신용 장비 및 무기, 방탄 장비, 방탄 금고, 인터넷 보안시스템, 화재경보시스템, RFID 등 각종 보안 장비 6000여개 제품을 선보이면서 약 36,000 여 명의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카메라 원격 조종을 통해 집안 내부와 차량은 물론 어린 자녀들의 움직임까지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건물 내 주차장 진입 시 사용하는 출입카드대신 자동차 앞 유리에 바코드가 있는 칩을 부착하여 자동으로 통과할 수 있는 기술 등과 같은 첨단 보안시스템이 주목을 받았다.
2)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이탈리아, 타이완, 한국 등 10 개국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총 110개 업체로 구성된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여 참가하였는데 브라질 보안장비 시장에 대한 중국의 관심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는 삼성테크윈, LG전자, 픽셀플러스(PIXEL PLUS), 씨트링(CTRING) 등 총 4개사가 참가하여 각각 CCTV, 이미지센서, DVR 등 최첨단 IT 기술에 기반을 둔 한국산 보안장비제품 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의 끌었다.
4) 향후 전시회 전망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세계적인 이벤트 개최를 앞두고 브라질 전자보안장비시장은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브라질 전자보안장비협회(ABESE)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브라질 전자보안장비 시장 규모는 46억 헤알(1달러=2.22헤알)이며 약 1만8000여 업체가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CCTV, 경보기, 출입관리 장비 등을 중심으로 매년 약 10% 이상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아날로그 방식의 보안장비를 디지털 장비로 교체하는 경우가 대폭 증가해 전자보안장비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브라질 국제보안장비전시회에서는 약 650여개의 업체들이 다양한 보안 장비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하는 동시에 실질적 마케팅 효과를 얻었다. 앞으로 우리 기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최근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은행, 상가 건물이나 일반 가정을 겨냥하는 제품 위줄오 진출 전략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료원: 전시장 직접 취재 및 전시회 Press Release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