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명 | 한글 | 제네바 산업용 부직포/고기능성 섬유자재 박람회 |
영문 | The World's Leading Nonwovens Exhibition | |
개최기간 | 2014년 04월 08일 ~ 2014년 04월 11일 | |
개최장소 | 스위스 제네바 (Geneva Palexpo Exhibition and Conference Centre) | |
홈페이지 | ||
연혁 | 1984년 이래로 11번째 개최 | |
규모(2014년 기준) | 50,000m2 | |
참가 업체 수 | 500개사 | |
참가 관객 수 | 12,000명 | |
전시분야 | 원단·부자재·토목·건설·기자재 | |
한국관 참가 현황 | HYOSUNG 외 5개사 개별참가 |
• 전시회 특징
제네바 부직포 박람회는 3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INDEX라고 불리는데, 올해는 2014년에 개최되었으므로 INDEX14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INDEX에서는 기존의 산업 전문가들이 경쟁력 있는 안목을 갖추고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이상적인 행사이다. 나흘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거나 관련 업계 사람들끼리 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 43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며 12,500명의 전문적인 관객들이 참가한다. 관객들 중 56퍼센트는 기존 기업의 임원들이다. 참관인들의 90퍼센트 이상이 새로운 공급자를 모색하기 위해 참가했다. 부직포가 매우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재료인 만큼 박람회에서는 부직포 원자재나 생산기계뿐만 아니라 포장, 의료 기기, 가구, 위생, 토목 공학 등 부직포를 이용한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 전시회 역사
• 참가비 및 입장료
- 입장료: ?? 75.- /CHF 95.- (4일 이용권)
• 한국관 현황
올해는 DONGWHA VITEX, DONGWONROLL, HYOSUNG, SAMHWA MACHINERY, TORAY ADVANCED MATERIALS KOREA, TORAY CHEMICAL KOREA, WORLDRO 총 6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한국기업 중에 효성은 세계 스판덱스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INDEX2014에서 기저귀용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 컴포트(creora?? comfort) '를 런칭했다. 크레오라는 우수한 품질과 고객지향적 기술마케팅으로 2006년부터 매년 15%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세계 기저귀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차지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인도와 같이 신흥 아시아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노령화에 따라 성인용 기저귀 시장이 확대되며 기저귀용 스판덱스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TORAY CHEMICAL KOREA는 ECOWAY-B, E-PLEX, ESFRON, AIRLITE 등 총 7개의 신제품을 론칭했다. 이번 INDEX에서 고성능 친환경에 중점을 맞춘 원재료들을 많이 선보였다. 예를 들어ECOWAY-B는 다른 친환경 섬유에 비해 사용 시 일반 폴리에스테롤 섬유와 같은 속성을 유지하지만 사용 후 매장했을 경우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환경친화적으로 분해될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E-PLEX의 경우, 뛰어난 신축성을 가진 친환경 탄성 바인더 섬유이지만, 화재 시 유독 가스의 위험성이 훨씬 낮게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