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전시회 개요

n  2014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4일간 제 24회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는 베트남 의 무역활동을 증진한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 전람회로서 수출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23개 국가에서 참여했으며 75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큰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약 6만 5천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에서는 총 61개의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그 중에는 경북, 충남,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서울시,제주시의 중소기업 약 70개사 등의 지자체들도 공동 참가하여 해당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했다.

n  아시아의 중심, 한류가 돋보이는 무역의 장

       이번 엑스포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 일본, 싱가폴, 대만 등 각 세계 20여개 국가가 참여했지만, 당연 돋보이는 것은   한국관이었다. 한국 부스는 전시회의 중앙에 위치하여 전체 부스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로 참가했으며, 이러한 한국 업체들의 적극적 진출은 무역 한류 열풍으로 계속하여 잇게 해주는 충분한 기회로 작용했다.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은 이번 엑스포에 참가한 한국 업체들을 위해 베트남 인구 약 9천만명의 60%선을 차지하는 35세 미만 소비자들의 수요 특성을 겨냥, 관련 제품을 테마로 전시하하고 약 350여개의 베트남 기업 바이어를 초청해 무역상담회 기회를 제공했다. 베트남 전역에 한류 열풍이 불어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는 이 시점에서 한국 업체들의 베트남 진출의 가능성은 더 높아지고 있다. 향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등으로 교역의 규모는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베트남 엑스포에서의 한류 열풍과 한국 중소기업들의 무역계약성사가 더욱 기대되는바이다.  

KOTRA 하노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