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 것은 여느 공업전과 똑같다.

그러나 국제식품공업전은 씻고 깍고 썰고 굽고 끓이고 볶고 비비고 자르고 포장하고 …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무언가의 냄새들이 바삐움직이는 기계소리와 함께 퍼진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식" 공업전이라서 위생 안전에 관련된 어필이 많다. 

또한 일본 각지에서 매년 쏟아져나오는 지방선물들의 경쟁과 함께 베이커리 부분의 자동화 기계도 인기를 모았다. 

기계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하는 세척기가 인기였다.

그리고 세제와 세정매니지먼트를 한번에 해결해서 비용을낮추는 방식을 제안하고 있었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만드는 공장의 위생관리 부분에서 비용을 절감해서 세균의 번식을 증가하기보다는 재활용하는 방법이 최선이었다. 

완전 자동화화를 위한 움직임이 크다. 그리고 사람의 손 맛을 느끼게하는 최신 기술을 이용한 로봇들의 재빠른 움직임이 눈에 띈다.
시간을 절약하고 인건비도 줄이는 그럼에도 꼼꼼한 부분이 느껴지도록 하는 연계점에 기기들의 거듭난 모습들에 따뜻한 한끼 식사의 정성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