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NeoCon 박람회

○     NeoCon (The National Exposition of Contract Furnishings)은 북미에서 가장 큰 상업용 디자인 박람회로, 사무실, 교육기관, 호텔, 병원, 정부기관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 용품이 전시회었다.

○     동 전시회는 1969년 시카고 Merchandise Mart에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46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700이상의 가구 디자인 업체들이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잠배 바이어를 만나는 기회를 가졌으며, 또한 100여 이상의 세미나와 conference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업계 트렌드 및 각종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

전시회 전경

자료원: 시카고 무역관 자체 찰영

□ Herman Miller, Haworth, Knoll, Vitra 등 가구 시장 유명 브랜드 대거 참여

○     전시장에는 Herman Miller, Haworth, Knoll, Vitra, Davis 등 동종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명 브랜드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자신의 브랜드에 맞는 컨셉의 Showroom을 설치하여 많은 참가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파악한 오피스 가구의 트렌드는 웰빙트렌드에 맞춰 그린디자인,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 인체공학의자, 낮 밤에 따라 바뀌는 조명이 눈에 띄었다.

○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타블렛,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과 가구를 접목시킨 다양한 신제품이 전시되었다. 회의용 테이블이나 개인 책상에 부착된 충전기, 쇼파 및 의자에 부착된 타블렛용 테이블, mobile marker, technology boards 등 다양한 신제품이 전시되었다.

□ 듀오백, LG Hausys 등 한국 브랜드도 참여

○     한국 의자전문 제조업체인 듀오백, 사무용 의자제조업체 대하정공, LG Hausys, 비야퍼니처 등 다수 업체가 북미 상업용 가구 시장 조사 및 트렌드 분석을 위해 참가하여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기회로 삼았다.

한국업체 전시현황

자료원: 시카고 무역관 자체 찰영

KOTRA 시카고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