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2015년 춘계 LA 섬유전 |
영문 | LA Int’l Textile Show Spring/Summer 2015 | |
개최기간 | 2014년 3월 10일~12일 | |
홈페이지 | ||
연혁 | 1993년부터 연 2회 개최 | |
규모 ( 2013 년 기준) | 30,000 s/m, 20 개국 | |
참가업체수 | 200 개사 | |
참관객수 | N/A | |
전시분야 | 원사, 섬유직물, 부자재 등 섬유소재 전반 | |
한국관 참가현황 | N/A |
■ 전시회의 특징
- Los Angeles International Textile Show S/S 2015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원사, 섬유직물, 부자재 등 섬유소재 전문 전시회로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매해 2회로 개최됨.
-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동 전시회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자바시장 중심에 위치한 California Market Center에 전시장이 위치해 있어 바이어들의 접근이 용이함.
- LA는 5,000여 의류 제조업체가 위치하고 있어 섬유소재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임. 특히, 미국 섬유 수입의 약 40%가 LA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산 섬유소재의 50%이상이 LA를 통해 수입됨.
■ 전시회 참관 바이어 현황
- 주요 참관 바이어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글로벌 의류업체를 포함한 여러 의류기업등으로 주요 바이어는 아래와 같음.
- Disneyland Resort and Costume Department, Joe’s Jeans, Johnny Was, Patagonia, Splendid / Ella Moss, XCVI, Vitamin A, Michael Stars, BCBG MAXAZRIA, J Brand, Pac Sun, Converse, 7 For All Mankind, American Apparel, Juicy Couture, Dillards, Urban Outfitters, Rory Beca, Twelfth Street by Cynthia Vincent, Gap Inc, UGG Australia, Modcloth, Joie, Monique Lhuillier, Michael Levine Inc. 등 다수.
■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또는 주요 전시 품목
- 주최측에서 발간한 뉴스레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웃도어 기능성 원단 (Outdoor technical and performance fabrics)을 찾는 바이어들이 증가하였고, 인조가죽과 인조털 (Stretch faux leather, faux fur qualities)의 수요도 많았음.
■ 주목 끄는 부대행사
- 동 전시회는 13층에서 개최되며, 전시회 기간 동안 1층 로비에서 파트너 기획사인 Design Options와 함께 트랜드 포럼(Trend Forum)을 열어 참가업체들의 원단 스와치와 트림으로 트랜드 및 컬러 전망을 전시함.
- 이번 전시회는 2015년 봄/여름의 트랜드 및 컬러를 전망하며, 총 5개의 키워드를 아래와 같이 제시함. (사진 참고)
<Mosaic Expression> <Still Life>
<Mixed Metals> <Tropicali>
<Rebel Rousers>
■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및 참고사항
○ 꾸준한 전시회 참가
- 전시회의 경우, 기존 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참가함으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꾸준한 참가가 중요함. 3회에서 4회 이상 참가 시 바이어들도 꾸준히 참가하는 업체로 인식하고 업체에 신뢰도를 두고 있으므로, 단발성의 전시회 참가보다는 꾸준한 참가를 지향함.
○ 트랜드 갤러리의 적극 활용 필요
- 트랜드 갤러리는 전시회 1층 로비에 위치하여 바이어들이 등록을 마치자마자 둘러보는 곳으로, 어떤 홍보수단보다도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음. 트랜드 갤러리에서 아이템이 마음에 들 경우, 표시된 부스 넘버로 해당 업체를 찾아가는 바이어들이 다수 있으므로, 추후 한국 참가업체들 또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트랜드 갤러리 전경>
■ 미국 경기
- 미국 경기가 아직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못하여 대량 주문보다는 소량 주문이 대부분임.
- 바이어들은 가격은 낮으면서 품질은 고급스러운 원단을 선호하며, 바이어들의 결제조건이 악화되어 대체로 선 주문, 후 결재를 원함.
- 이에 한국 업체들은 한국산 원단과 부자재 등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틈새시장을 노려 불황 속의 의류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자료원 : LA 무역관 자체자료, LA Textile Official Blog (http://latextile.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