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글로브 2014 |
영문 | Globe 2014 | |
개최기간 | 2014년 3월 26일 - 28일 | |
홈페이지 | ||
연혁 | 1990년부터 13번째 개최 | |
규모 ( 2014년 기준) | 15개국 참가 | |
참가업체수 | 221개사 | |
참관객수 | 10,000 | |
전시분야 | 환경 | |
한국관 참가현황 | 3개사(엔바이오컨스(ENBIOCONS) 지앤지테크놀러지(G&G Technology Co., Ltd.)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
█ 북미 최대 규모의 환경 비즈니스 전시
2014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 글로브 2014(Globe 2014)가 개최되었다. 글로브는 24년 역사의 북미에서 가장 큰 국제 환경 비즈니스 전시로, 격년으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어 비즈니스와 생태계 지속 가능성 간의 공존에 관한 아이디어 공유를 주목적으로 한다. 수천 명의 환경 비즈니스 대표, 기업 환경관련 부서 매니저 등이 모여 기업 지속 가능성, 비즈니스 성장, 에너지,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 도시 개발 등 국제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장이라 할 수 있다.
█ 행사 구성
글로브의 행사로는 크게 회의와 전시로 나눌 수 있다. 올해 선정된 8개 회의 주제에는 ‘식량과 물 : 순환 경제를 위한 가장 소중한 자원’, ‘청정한 자본주의 : 지속 가능한 혁신에 투자하라’, ‘중국 - 우리의 미래’ 등이 포함된다.
올해 글로브에는 15개국에서 221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에는 북미, 남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참가하나, 주 참가국은 캐나다와 미국이다. 그 밖의 참가국에는 유럽의 영국,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등과, 아시아의 한국을 포함해서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이 있다.
전시에서는 참가 업체가 제품 시전, 워크샵, 프리젠테이션 등의 활동을 하며, 올해 전시에서는 특히 에너지, 그린 빌딩(환경친화적으로 설계, 건설, 운영, 철거되는 빌딩)과 지속 가능한 도시, 물, 이렇게 세 가지 핵심 부분에서 가장 최첨단의 환경적 해결방안을 중점으로 다뤘다.
2050년까지 온실 가스가 2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환경문제의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전시가 진행되는 3일간 약 10,000명의 잠재적 바이어, 파트너와 투자자가 글로브에 방문했다. 이러한 기회를 극대화하여 이용하기 위해 캐나다 무역중개센터(The Canadian Trade Commissioner Service)에서 B2B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글로브 2014에 참가한 캐나다 제조사에 국제 바이어, 파트너 또는 투자자와 매칭을 지원한다.
GLOBE Grizzly Den 프리젠테이션 룸에서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투자자 및 잠재적 고객 등이 직접적으로 기술을 소개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었다.
█ 한국 참가 업체 현황
한국에서는 3개사가 참가했으며 경쟁국인 아시아의 일본과 중국에 비해 참가업체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할 수 있다. 3개사는 엔바이오컨스(ENBIOCONS), 지앤지테크놀러지(G&G Technology Co., Ltd.)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다. 이 중 지앤지테크놀러지는 지하수 개발 업체이며 최근 지열 신재생에너지 개발 분야에 진출한 바 있으며 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신환경기술인증(New Excellent / Green Technology Certification)을 다루며 국내 업체의 신환경기술 리스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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