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9 조회수 :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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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명

한글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전시회

영문

Autotechnica 2014

개최기간

2014년 330 ~ 201442

홈페이지

www.autotechnica.be/en

연혁

1999년부터 매년, 16회째

규모

35,000㎡

참가업체수

400개사

참관객수

31,000

전시분야

자동차부품 및 액세서리

한국관 참가현황

불참

 

 

 

 

 

 

 

 

 

 

 

 

 

■ 전시회 현황 및 특징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브뤼셀 자동차부품 및 액세서리 박람회는 베네룩스 시장을 위한 전시회다. 자동차 제조업 다음 단계에 있는 애프터 마켓 업체들이 대다수 참가했다. 일반 영세업체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330일부터 42일까지 진행 된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산업 종사자들만 입장이 가능해서인지 전시회 개장 시간도 오후1시부터 오후9시까지로, 다른 전시회와는 다르게 오후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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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관 구성

이번 전시회는 브뤼셀 엑스포의 5,6,7관에서 진행됐다. 5관은 세차 및 차량 외관 관리, 차고 관련 제품들, 6관은 차량용 공구, 차고 관련 제품들 그리고 7관은 차량 부품 관련 제품들이 전시됐다. 차량용 공구가 전시된 6관 같은 경우, 정비소 같이 부스를 꾸며 놓고 방문객들이 직접 자동차에 사용해 볼 수 있는 곳이 많았다.

 

■ 참가부스 정보 및 입장료

부스 크기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가격은 80유로/㎡다. 2013년도 전시회에 참여했던 업체는 10% 할인 된 가격으로 전시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시연과 부가적인 용도를 위해 구매 면적의 10%가량이 무료로 제공된다. 6관 같은 경우는 정비소 같이 꾸며놓은 부스들이 눈에 뜨였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면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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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이 전시회는 베네룩스 시장을 위한 전시회다 보니, 대다수의 참가 업체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업체들이었다. 본사는 독일, 프랑스에 있지만 베네룩스 지역에 지사를 둔 업체들도 많이 참가했다. 아시아 국가 업체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일본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이 눈에 많이 뜨였다.

 

■ 주요 전시품 트렌드 및 현장 이모저모

최근 전세계적인 트렌드가 친환경이다 보니, 이번 전시회 제품들도 대부분 친환경적인 면을 강조했다. 자동차 에어컨 분야 선두기업인 Dometic Group의 경우, 공해배출이 적은 에어컨 청소기를 선보여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자동차 건전지나, 버튼으로 서랍이 움직이는 공구 정리함과 같은 품목들도 눈에 뜨였다.

참가업체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 제품의 위상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애프터 마켓 시장에서 활동하는 독일 업체인 Bilstein Group Peter Van Biesen은 한국 제품은 중국 제품과는 확연한 질적 차이를 보이고, 일본, 독일 제품과 비슷한 품질이라고 했다. 또 다른 업체인 Turbo’s Hoet Marc Wilmet은 중국과 멕시코산 제품보다는 한국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다고 했다.

 

주목 끄는 부대행사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4일간 총16번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절반은 불어로 절반은 네덜란드어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주로 친환경 제품 또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제품들에 대한 것이었다. 또한 자동차 관리방법, 차량관련 행정문제 해결 방법 같은 주제들도 있었다.

또한 현지 신문에도 소개 될 정도로 주최측인 FEDERAUTO에서 크게 홍보 한 일자리 찾기 행사가 있다. 이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행사로, 정비사가 필요한 기업과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들을 맺어주는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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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직접 참관공식 홈페이지 

 

KOTRA 브뤼셀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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